30살 직장다니고 있는 흔남입니다
방학때 단기 사무보조 알바하던 친구가 일을 너무 잘 해서
학교다니면서 공강날 주1회 출근으로 전향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열심히 일하는게 보기좋고 직장내 또래가 없을 뿐더러
다들 자기일하기 바쁘고 아무도 챙기지를 않아
그냥 한두마디 건내다보니 친하게 지내게 됐습니다
그래봐야 마주치면 뭐 안부나 묻고 친구처럼 농담따먹기도
하고 간식도 챙겨주고 하면서 지내는데
최근에 나올때마다 야근이 잦길래 밥은 먹고 일하는거냐 물었더니
편의점에서 빵이랑 우유로 대충 때운다고 하길래
밥은 먹고일 하라고 언제 퇴근시간 맞으면 태워다준다고 말하구
퇴근하면 저녁 꼭 제대로 챙겨먹으라고 카톡하고
치킨기프티콘 하나 보내줬는데 선 넘은건가요?
(참고로 저는 솔로지만 알바생은 남자친구있습니다 )
평소 공적으로만 연락 주고받고 (뭘 시키거나, 퇴근하면 고생했다 다음주에보자 뭐 이런 연락만 합니다)
이 친구 입장에서는 열살차이나는 사람인 제가
선 넘은건가 갑자기 신경이 쓰이네요;;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