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22살 남자고, 군필이야. 나중에 발목 잡힐거 같아서 20살에 군대가버렸어.
학창시절은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했고, 배운것도 없고 지금 가진돈 500이 내 전부야.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군대에서는 나가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을 몇백번이고 했지만 나오니까
그 굳건했던 의지가 바로 수그라들더라. 좋아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없고 그래도 돈은 벌고싶어. 나 자신이 너무 어리석은거같아.
그래도 군대에서 운동하는습관은 잘 잡아놔서 매일 헬스장은 나가고있어. 헬스 집 헬스 집 헬스 집
무한반복이야. 술도 안좋아해서 거의 안마시고 그냥 그렇게 살고있어. 이 삶이 지겨워 가끔은 죽고싶다는 생각까지해.
이럴거면 왜 사는지 모르겠어서. 동기부여가 필요해 나같은 과정을 거쳤던 형 누나들이 조언좀 해줬으면 좋겠어
쓴말도 좋아 팩트좀 꼽아줘. 정신좀 차리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