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중소기업 회사원입니다.
우선 그녀를 처음 안건 작년 5월쯤이었어요
그때 그녀가 거래처에 입사했죠
업무 특성상 그녀가 항상 저에게 필요한 제품을 요청하면 저는 공급하는 형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원래 그쪽 거래처 여직원이랑 안면이 있는터라.. 길가다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시켜주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제가 여자한테 심하게 데어서 한동안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거든요...
암튼... 그렇게 좋은감정만 가지고 있었어요~ 회사전화로 하루 2~3번씩 전화하고
하루에도 몇시간씩 메신저를 통해 이런저런 가벼운 얘기를 하던 사이였어요
그리고 메신저로 그녀가 저에게 내일 모레 무슨날인줄 알아요? 그러는 거에요... 알고보니 그녀의 생일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지켜봐왔다는 더 알고싶다는 익명의 편지와, 꽃다발, 케익을 보냈어요
그런데.. 아뿔사..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었더라구요.... ㅠ.ㅠ 그땐 몰랐어요 그래서 그녀는 그 선물을 남자친구가 준선물인줄 알고 남친한테 고맙다고 했는데.. 심하게 싸웠다고 하네요
남친 있는줄 모르고 막 카풀하자고 들이댔었는데 ㅋㅋ 그사실을 안후 저는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 건들지 말자는 생각에... 그냥 거래처 직원으로 지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좋은것(책, 샘플등)만 있음 그녀에게 줬었어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들...
제가 메신저를 통해... 나 당신많이 좋아해요! 만약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꼭 얘기해달라고
그때는 당신이 내가 좋던 싫던 맘껏 좋아할꺼라고 말했어요...진심을 담아서 얘기했죠...
하지만 사적으로 만나자고 한적은 없었어요..
그렇게 2달쯤 흐른 지난주 월요일쯤 그녀가 저에게 메신저로 사실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남자친구가 집착이 쫌 심해서 다른남자가 본인을 쳐다보는것도 싫어한다고...그래서 친구들 만나는것조차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몇번째 만났다 헤어졌는데.. 이번엔 정말 끝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매번 남자분이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했었나봐요... ㅠㅠ
주말에 누구라도 만나자고 하려고 했는데... 만날 사람이 없었다고...저한테 이런말해서 정말 미안한데.. 나밖에 말할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남친이랑 헤어져서 좋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당신이 잘 생각해보고
이사람이다 생각하면 잡으시고, 아니다 싶으면 놓으라고 했어요
더이상은 이렇게는 안될것 같아서 이번주 일요일에 고백하려고 합니다. 결심은 섰지만 더 멀어질까 떨리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