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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평균 이하 남자가 할수있는 노력

nywjph |2021.03.07 23:20
조회 328 |추천 0
1살~23살
지방에서 할머니가 키워주심, 아버지 어머니는 본인 태어나자 마자 서로 갈라 서시고 각자 재혼함, 아버지는 일년에 한번정도 명절날 봤음 어머니는 얼굴도 모르며, 대학교대 수소문 해서 연락이 닿았지만 만남을 거절 당함 지금 두분다 자식(이복)있고 부유하게 살고있음, 본인 공부는 중간이였음, 노력도 중간 공부머리도 중간 딱 평범한 학생이였음, 내가 갈수 있는대학의 최대는 지방국립4년제 였음, 별반상관은 없었겠지만 모든학비를 할머니가 내주시고 있는 상황이 였기에 장학금받기 쉬운 지방전문대로 가기로 할머니와 상의함, 학과는 영양학과 였음 이때 조언이나 이런거 없이 내의지로 갔음 지금에와서 생각하는거지만 누군가 조언을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있음, 학교다니면서 알바도 많이함 군대 입대하기 3일전까지 일하다가 입대함 군대에서도 돈 열심히 모아서 제대함
24살~지금
제대 후 다시 입학하여 취득할수있는 자격증과 면허증은 모두 취득함 그리고 군대에서 모은돈으로 라섹수술함 근데여기서 현실이 찾아옴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에는 이복남동생 여동생 두명이 있음 이중 남동생이 나랑 두살 터울임 나는 내가 모은돈으로 라섹수술하는데 이복동생은 성형수술 시켜줌 여기서 현실자각을 하기시작함
전문대 졸업후 바로 취직함 포스코 계열이였음 하지만 일년 있다 퇴사하고 잠시 생각을 가지는와중 포스코 본사로 취업할수 있는 기회가 왔음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선택을함 객기로 서울로 상경한거임 내 인생 최대실수임 아무런 계획도 목표도없이 서울로 상경함
서울에는 아버지가 살고 계셨음 하지만 아버지는 새가정이있기때문에 나와 살수는없었음 그전 직장에서 모은돈으로 월세집을 구하고 의류 관련 회사에 취직을해 일을 하기 시작했음 여기서부타 지옥문이 열림 취직한 회사는 그전회사 연봉에 절반조금 넘는 수준이였음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스포츠토토를 함, 처음에는 신경도 안썻지만 옆에직원이 몇십몇백 따다는 소리에 혹에서 시작하게됨 이게 내인생 10년을 갉아먹음, 대출 받고 갚고 반복해서 1억
3천 정도 잃었음 지금은 빚이 3천5백정도 남음
여기서 이복남동생은 어느정도 나이되니깐 집에서 차사주고 가게 차려주고 집도 사주고 하는거임, 결정적으로 동생 가게 차리고 가기서 직원으로 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게사정 안좋다고 최저시급도 안되는 급여 받고 일해줬음 본래일 하면서 동생 가게 까지 봐주다가 결국 스트레스와 식습관불균형으로 당뇨 발병 젊은 나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절망함 거기에 동생이 술주사가 심한데 술먹고 나한테 실수까지함 그런데 아버지는 이런상황들도 모두 방관하시면서 본인 아들편을 드심 결국 여기서 나는 멘탈이 터져 우울증이 찾아옮 대학병원 다니면서 우울증,도박,당뇨 같이 치료 받음 지금 하루에 먹는약이 한 세네가지는 됨, 하지만 가정사문제는 해결되었다 치지만 아직 도박중독은 해결하지못함... 내생명을 갉아먹고있음

결론
수저없음(은수저 이상되지만 내수저는아님)
34살 알바 두개 하면서 월세 생활함
아직 빚 3천5백정도 남음
아직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음
당뇨와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음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음
무얼해도 안되는 패배의식과 무기력함이 정신을 지배중

인생의 선배님들
아니면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분들
조언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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