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에 헤어지고 4개월 뒤 재회를 했어
그렇게 1년을 만났어
작년 12월에 권태기인것 같다며 시간을 갖자고 했지
한달 정도 시간을 갖고 내가 먼저 연락을 했어
구구절절....뭐 결론은 잘 극복해보자는 내용으로
근데 오빤 잘 모르겠다며 시간여유가 없는건지
혼자 있는게 편하다고 그만하재-
뭐 그렇게 헤어진지 두달차야....
한번 연락을 했는데 읽씹.
며칠전에도 장문의 톡을 보냈어
맘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대 계속 미안하대...
그래서 내가 부탁했지
이제 내가 잊기를 바란다면
'그만연락해라 더이상 날 안좋아한다고 '그렇게
모질게 말해달라고..
난 마음이 식었다는거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거든..
근데 오빤 끝까지 그 말은 안해주더라..
그럼 난 오빠가 말했던 권태기가 핑계로만 느껴져..
전에 헤어질때도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상황에 나까지 투정부리니깐
정말 감당할 수 없어서 그런거였잖아..
4개월 뒤에 만났을때 여전히 오빤 날 좋아하고
그리워 하고 있었지-
이번에도 마치 그때처럼 그런 상황인것만 같아서
또 마음이 져린다.
힘든 상황일때마다 이렇게 날 포기하는 남자
진짜 만나면 안되는데
나까지 힘들어 할까봐 나를 떠나는 널 어떻게 할까
그래도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때 같이 있어주고 싶다
절대 연락 안올거 알고 나를 이제 안좋아하는것도 맞겠지
나도 노력할게 원래의 나로 돌아가도록
잘지내지마- 후회하면서 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