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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반장선거 때 울어버렸는데 어떡하죠?

ㅇㅇ |2021.03.10 23:21
조회 536 |추천 0

성격도 활발하고 낫가림도 없는 편이라 비교적 친구들도 첫날부터 사겼고 별 문제 없이 학교 생활을 했는데 하필 안그래도 요즘 온라인수업으로 가뜩이나 학교 등교 하는 날도 줄고 등교일이 딱 일주일째 되던 오늘 사건이 터졌습니도 원래부터 제가 긴장을 하면 목소리는 크지만 떨림이 심하고 말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빨리 말하다보면 발음 같은것도 제대로 안되고 일단 긴장하면 모든게 다 엉망이 되버려요 오늘 특히나 긴장을 유독 심하게 했고 앞에 후보로 나온 아이들 반응이 좋았어서 부담도 많이 되었던 상황이었는데 딱 준비해온 공약을 말하는데 정말 목소리가 떨리는게 너무 잘 느껴지고 진짜 분의기가 그냥 싸하달까 다들 누가 말할때 조용히 하겠지만 진짜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아 그냥 망했구나 이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학교 등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울고 참 저조차도 한심하게 느껴지는데 진짜 학교 가는게 이렇게 싫을 수가 있을정도로 너무 가기 싫어요 제가 8~9살도 아니고 이제 몇시간 뒤면 학교 가는데 쪽팔려서 가기가 참 두렵네요 원래 이렇게 학교 가기가 싫었던 적은 없는데 진짜 어떡하죠 사람은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다는데 제 첫인상 망한건가요? 나대지 말고 가만히 있었어야했는데 괜히 반장선거를 나간다고 하아... 물론 결과는 떨어졌고요 이거 진짜 답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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