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엄마가 가니까 천원 싸게 말하네ㅋㅋ
방금 동네 문방구 갔다 와서 빡침을 참지 못하고 네이트 가입까지 했다
일단 내가 수특 제본을 했어 원래 6권 정도 하려고 들고 갔는데 결국 2권만 했어그냥 동네 문방구고 그 제본해주는데는 자릿세 내고 문방구 주인이랑은 다르더라고내가 얼마냐고 하니까 영어 같은 두꺼운거는 6천원이고 확통같은 얇은거는 5천원이라고 하더라고 그때부터 내가 제본 가격이 정확이 얼만지는 모르더라도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지그래도 일단 무겁게 들고 갔으니까 곧바로 써야하는 2권만 했어원래 맡기기 전에 비싸면 답안지는 빼고 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가격 듣고 멘붕 와서 책 잘리고 있는거 보고도 아무 생각 안했어 인터넷에 제본 가격 찾아보고 그랬지정신 차려보니까 내가 답안지 말 안하면 제본 해주는 사람이 답안지까지 같이 묶어버릴 것 같더라고 그래서 뒤에 답안지 있다고 이것도 혹시 따로 받냐고 얼마냐고 했어. 그랬더니 아까 수특이랑 같이 책으로 쳐서 5천원이라더라 나 진짜 거기서 2차 멘붕 오고 이거 사기 아닌가 생각 들더라고 혹시 내가 학생이라서 바가지 씌우는 건가근데 이미 답안지는 낱낱이 잘린 뒤였고 어쩔 수 없이 해달라고 했지이렇게 해서 내가 수특 2권에 답안지2권씩 해서 2만 2천원 주고 나왔어아무리 생각해도 인터넷에 나와있는거보다 배도 더 받은거 같은데 내가 몰라서 그러는건지 뭔지 댓글 좀 부탁해 그리고 그 사람 뒤에 손님 있기는 했는데 돈 계산하고 나서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제본하기 전에 꼭 답안지 빼고 전화해서 가격 물어보고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