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된 남자 입니다.
제 사연을 보시고 정신차리게 욕 좀 해주세요..
그리고 KC* , ㅇ대리. 인생 그리 살지 말자
이런 여자를 만나느라 엄마와의 시간을 빼앗긴 제가 너무 병.신같아서 죽고싶습니다 진짜로..
저희가 처음알게된건 "틴더" 라는 어플을 통해서 였습니다.
평소 어플에 대한 선입견이 심했던 저 이지만 주변 지인이 어플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을 보고
"아 어플에 대한 선입견은 잘못된거구나" 하고 고쳐먹고 시작했었죠.
어플을 하면서 딱 3명의 여자분에게 좋아요를 했는데,
그중에 한명과 기적처럼 이어졌습니다.
어플이라는 선입견이 한번에 없어진건 아니였습니다.
그녀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창틀관련 대기업(KC..기업)에 다니고 있었고. 대리라는 직급까지...기본적인 신원은 확실한 사람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근처에 살고 근무시간까지 잘 맞는 우린 처음부터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고 간혹 하는 전화통화 만으로도 서로에게 호감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본지 3번만에 우리는 서로 사귀기로 결정하게 되었고,
거의 매일보다시피 자주 데이트 하며 점점 마음이 깊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사귄지 2주가 되었을무렵 청천벽력 같게도 지병이 있으시던 어머니가 여명3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됩니다.
평소 장남 성향이 너무 강해 친구에게도 잘 기대지 못하는 제게 여자친구는 힘이되어주는 제게 한줄기 빛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렇게 예쁘게 잘 만나고있던 어느날,
평소와 같이 어머니 간병을 가 있던 제게 여자친구가 간병 교대시간이 언제냐며 재차 묻는겁니다.
교대시간이 언제냐 묻는게 별다른 일은 아니었지만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했어요.
자꾸 왜그러냐 묻는 제게 대답을 피하더니 갑자기 지방에 계시는 어머니가 그녀의 자취방에 올라오시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제게 집에 치울게 없냐고 묻는데....그 설명하지 못할 싸한 기분이 스며들었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동생과 저녁8~9시쯤 교대할 예정이라 거짓말을했습니다. 실제로는 6시에 할 예정이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저는 저녁6시가 되기 조금 전 교대를 하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머니의 차종과 번호를 알고있었기에 그녀의 집을 지나칠 생각으로 갔습니다. 속으로 빌었습니다. 제발 건물 밑에 어머니의 차가 주차되어 있길 하구요.
그러나 슬픈예감을 틀리는법이 없다했던가요.
그녀의 집이 아닌 그 동네 일대에 어머니의 차종과 같은 차종조차 없었습니다.
공동현관을 지나 그녀의 집앞에 섰습니다.
전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집 안에서 화기애애 하게 들리는 커플의 대화소리.
원룸인 집이라 방음이 잘 되지 않아 특히나 더 잘 들리는 그녀의 웃음소리와 어느 남자의 목소리.
네, 그녀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그녀의 두번째 남자친구였더라구요.
자초지정은 이러했습니다.
절 만나기 두달전즈음에 절친한 친구에게 소개받은 남자가 있는데 지방에 살고 너무 바빠 주말에 가끔보는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서 어플을 했고 그런 외로움을 달래줄 저를 놓지 못했다구요.
그러나 그 사람은 워낙 스펙이 좋아서 결혼할 상대라 느껴졌고 전 그사람보다 스펙은 안좋지만 외로움을 달래주었다구요.
잠자리등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오빠에게 집중했다구요.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나 이미 제 마음은 꽤나 커진 뒤 였고 그사람을 깨끗히 정리 후 제게 집중하겠다는 그녀의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외로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꽤 많이 했었고 그럴 수 있겠다고 그녀를 믿기로..결정해버린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전 이때 그녀를 끊어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그 일이 있은뒤 딱 3일 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저,동생,어머니 이렇게 딱 세가족이 살던터라..
어른없이 지내야 하는 장례식은 정말 어렵고,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그런 제 상황에 여자친구는 3일간 제 옆에 붙어서 죽등을 매일같이 챙겨주는 천사같은 여자친구 였습니다.
그뒤로 심적으로 너무 힘든 절 위로해며 전 그녀의 집에서 반동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우리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다시 애정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코로나로 인해 바깥 데이트가 힘들어 평소와 같이 퇴근 후 저녁과 함께 반주를 즐기던 그날,
여자친구는 그날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고 꽤 많이 취해보였는데
갑자기 제게 사실 자기는 그리 좋은사람이 아니라며 본인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절친과 나눈 카톡방을 보라며 제게 건내더군요.
정말 아주 사소한것 조차 다 이야기를 나눈다는 친구와의 카톡방을 보라며 제게 건내주는데 조금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카톡방을 일부 보게되었는데...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바람현장을 들켰던 날...
제가 아닌 그 첫번째 남자친구를 붙잡으려 했으나 그 남자에게 거절당하고 제게 온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사람과 잠자리등도 있었으며 저 보다 만족스럽다는 카톡 등...
더 이상 카톡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지 3주밖에 되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
네, 제가 미쳤죠 정말 바보같게도 전 이미 절 택한 그녀를 또 다시 용서하기로 합니다...
이미 같이 살고있던 그녀는 단 하루도 다른사람을 만나지 않고 제게 집중하고 있었기에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또 한번의 산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우린 다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또 2주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여느날처럼 저녁 데이트로 술한잔을 하던 어느날.
그날도 여자친구는 회사업무가 괴로웠는지 생각보다 많이 취하게 되었고,
또 다시 제게 믿지못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자기는 진짜 쓰레기라며 제가 그 사실을 낱낱히 알아야 한다구요.
그러면서 잔뜩 취한 발음으로 남자이름들을 언급하더니 또 그 친구와의 카톡방을 제게 보여줬습니다.
처음부터 다 보라더군요.
이미 새벽시간이었고 그걸 일일히 보고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동의끝에 전 그 대화방의 내용을 이메일로 보냈고 우선 잠에 들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읽게된 그 문제의 카톡방은 정말 실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녀는 바람피는 일이 습관이었으며, 어플을 통해서 원나잇은 다반사이고,
바람을 피웠던 그 때 섹.스파트너 까지 추가로 있었더군요.
그녀의 문란함은 제가 감당해야할 문제안에서 큰 일이 아니였습니다.
저를 위로한답시고 찾아왔던 장례식을 치르던 그 때..
그녀는 뒤에서 부담스럽고 힘들다며 다 때려치고 놀고싶거든 저 섹.스파트너 같은 사람을 만나서 가볍게 놀거다.
소개팅이나 겁나 할거다 라는 이야기를 뒤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선 세상 가장 슬픈 표정과 미안한 표정을 짓고있었는데....다 거짓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저희집을 이혼가정이다, 시댁이 없다, 제 스펙이 구리다 등으로 폄하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
날 욕한것도 모자라 이른나이에 떠나보낸 어머니라 너무 큰 슬픔을 여전히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어머니를 보내는 자리에서 까지 그러고 있었다니...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정말 살인을 한다면 이런기분일까 싶을정도의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몇일의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가스라이팅이 심하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그녀는 그런 사실이 당당해지고 있었습니다.
전 그런 그녀앞에 작은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대기업에 다니는그녀, 제법 괜찮은 집안의 그녀....
모든것이 비교되어 보였고 자존감 하나로 똘똘뭉친 저 였는데..어느새 아주 작은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네 병신같이 전 그런 그녀에게 휩싸여 또 그녀를 용서하기로 합니다.
그뒤로 저 또한 그녀에게 무조건 잘 한것만은 아닙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그녀였고 재력을 많이 보는터라 기가 죽어 제가 빚을 갚아가고 있단 사실을 뒤늦게 말했고 4년전쯤 대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이직제의가 왔었는데...그걸 마침 지금 있는일인척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그 사실을 그녀가 알게된 후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연차를 사용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그녀에게 제 메신저, SNS, 계좌내역까지 모든걸 탈탈 털어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의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지막 남은 제 가족인 동생에게 진짜 못할질문까지 던져가며 그녀의 의심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거짓말을 할 때 마다 핸드폰 보여주기 싫다며 화를 내기 일수였죠.
그 뒤로 그녀는 점점 더 제게 심하게 굴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결혼하려면 적어도 나보다 2,000만원은 더 벌어야 한다.
근데 넌 스펙이 부족하다, 연봉이 부족하다, 퇴근 후 투잡을해라, 학위를 취득해라, 영어공부좀해라...매일같이 절 옥죄었습니다.
처음엔 제게도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좋은 조언이라 생각하려 했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핍박은 견디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는 본인은 원래 지난 연애 이야기를 하는걸 좋아한다며,
제게 본인의 그 문란했던 과거의 남자들을 제게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 장례식에서 친구와 이야기 하던 그 섹.스파트너와의 섹.스까지 말이죠.
수차례 부탁했습니다. 제발 내 앞에서 그 이야기 좀 하지 말라고.
그러나 그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희 관계는 이미 파국에 치닫는듯 했습니다.
남자 문제를 그렇게 만들고도 제 앞에서 그런 이야길 늘 했고,
그럴때마다 저흰 긴 말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가 미안하다고 해야만 그 싸움은 끝이났고 병신같이도 전 뭐가 미안한줄도 모른채 미안하다며 대화를 끝내기 바빴습니다.
그러면서도 질투가 정말 심해서 제 전 연애를 듣고싶다고 해달라고 바득바득 우기기에 해줬다가,
화가난다며 술에취해 제 팔에서 피가나고 시퍼런 멍이 들정도로 절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전 평소 운동을 한 탓에 평균남자보다 조금 큰 덩치를 가졌고,
그녀를 말리기 위해 손목을 잡고 그만하라 했으나 이것도 폭.력이라는말에 그저 맞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육체적 폭.력까지 당한 뒤로 정말 크게 현타가 왔습니다.
이게 정말 정상적인 연애가 맞나 싶더군요.
그 뒤로는 본인이 본인을 때리고 깨물면서 제가 했다고 신.고할거라 하고,
겨우 달래서 집에 갔더니 3층에 사는 그녀가 베란다로 뛰어내리겠다는 등
자.살시도를 하며 협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점점 피폐해지고 하다하다 육체적 폭.력에 협.박까지...
그뒤로도 제대로 사과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미안하다는말, 뭐가 어떻게 미안한지 물으면 도리어 답답하고 대화가 안된다는말.
저는 그렇다 치고 떠나간 엄마 앞에서 한 잘못이라도 사과받길 원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용서하고 싶지 않아 변호사 사무실에서 법적 상담받고왔습니다.
폭.력, 협.박 건 으로..
그녀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싶기도,
그냥 착하게 살라는 엄마말 처럼 용서하고 제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것 같기도..
어쩔 지 모르겠네요..저에게 쓴소리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피가 날 정도로 물리고 팔뚝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상.해진단서 보유하고 있고, 본인을 자해하며 제가 한거라고 할거라고 협.박한 영상도 있구요. 헤어지자 하니 자.살하겠다고 협.박한것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은 이미 받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걸 오픈해버리고 싶네요. 회사도 이름도 직급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