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4년정도 만났는데대학교 6년제라서 오랜 학교생활하고 병원에 취업했음
취업하자마자 데이트도 못하고 한달동안 못만나는데그동안 보고싶고 같이 먹고싶은것도 많아서맨날 같이 뭐하고싶다 뭐 먹고싶다 얘기해왔었음
어느날 초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그뒤로 맨날 초밥얘기하면서회전초밥집가서 플렉스하자고 폭식하기로 약속했음
근데 내가 국시준비하고 학교생활하면서 연애초보다 살이 너무 쪄서자존감이 좀 떨어짐 그래서 바쁜와중에 운동도하고 식단도 관리하고있는데오늘 하복사이즈를 라지 입어야된다는게 너무 현타오는거야
그래서 남친한테 사이즈때문에 현타와서 초밥 적당히 먹자고 말했음남친도 연애초보다 살 많이 쪄서 같이 살빼기로 약속했어서같이 연애초 몸무게로 돌아가자고 말했음
그랬더니 나보고 강요하는거 아니라고 입맛떨어진다고 정색을 함자기도 기대했는데 내 얘기듣구 기대감 뚝떨어졌다고 눈치보여서 얼마 못먹겠대;
그래서 내가 그럼 같이 폭식하고 1시간 운동하자고 했더니"왜저래;" 이러는거임그래서 그렇게 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고 그냥 같이 먹고 운동하고싶었다고 했더니오랜만에 만나서 데이트하는데 그렇게 신경쓰면서 먹고싶지 않다는거야그냥 쉬자면서 놀자고..내가 뭐 빡세게 운동하자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살 좀 빼라고 뭐라한 상황도 아니라그냥 많이 먹고 운동도 같이 하고싶다 말한게 기분이 나빴는지운동운동 또 운동운동 이러면서 굳이 왜 운동얘기를 꺼내냐면서 화냄
내가 이렇게 말한게 기분나쁠 일이야..?내가 기대감 떨어지게 만들어서 기분이 나쁘대맛있게 먹을 생각만 하라면서;;;;
뭔가 오해하는거 같아서 다시 설명하고 일단 기분나쁘다니까 사과했는데남친이 어 그래 응 그래 이렇게 답장만 하더니 결국 잠수탐..
같이 초밥 배터지게 먹기로 했는데내가 살찌는거 현타와서 적당히 먹자고 하고 그게 싫으면 많이 먹고 같이 운동하자는게그렇게 기분나쁠일이야...???
진짜 유치하게 보일 수 있고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일 수 있는데요즘들어 이런 사소한 문제로 기분나빠하고 나한테 뭐라고하는 남친때문에너무 신경쓰여....
내가 뭘 잘못 했을까?...내가 왜 기분나쁜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말이 안통한대 후
이런 사소한걸로 화내고 뭐라하니까 눈치는 보이는데정말 뭘 잘못 했는지 모르겠어..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