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더이상 자신없다라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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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01:56
조회 41,061 |추천 46
남자친구 행동에 서운함이 쌓여가고
더이상 노력하지 않는 모습에
그러고싶지 않으면 말해달라고 했어요
시간을 갖자고 하더니
더이상 자신없다는 말과 함께 연락을 피하네요..
노력해보자 라는 말을 기대했는데.
듣는 순간 아..정말 끝났구나 라고 실감했어요
자존심도 쌔고 회피형의 사람이
저런말 한거라면...
제가 붙잡아도 마음이 바뀔 수..없겠죠?
- 베플아줌마5|2021.03.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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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시간을갖자.자신감이없다는말이 나오는거면 더 이상기대할것이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정리하세요.
- 베플림자|2021.03.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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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정도 하면 딱두가지야. 바람필만한 상대가 있거나 정말로 상대를 그저그렇게 생각하거나. 그런 남자의 마음돌리는건 감추어진 매력을 다시 끌어내는 방법뿐이야 성형해서 겁나 이뻐지거나 그냥 지금 모습 그대로 당당하고 모든일에 도전적이면 밝고 건설적인 모습. 그남자가 없는 그런 모습을 갖는것 그게매력이지. 이런일에 잡는다는둥 슬퍼한다는둥 그런결말은 다 똑같지. 스스로 파괴할뿐이야. 그러기엔 무한히 깰수없는 시간속에 지금 이 짧은 수십년의 시간속에 죄짓고 사는거지. 삶이 너에게 준 그 시간이란 선물에 대한 감사한의 최소한의 도리는 너가 그저 행복하게 너의 시간을 갖는것 뿐이야. 통제할수 없는 수많은 세상속의 현상들에 연연해하지말고 너가 통제가능한것들에 집중해봐. 주변을 정리하며 청소하고 나가서 심장뛰게 달려보고 봄날 자연속에서 홀로걸어보고 카페에서 책속에 지성인들한테 수백년의 삶의 지혜도 공유해보고 그러면서 삶이 나에게 준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나란 무엇인지 내 생각 감정들은 어디까지 진실이고 허상인지 곰곰히 생각해봐 죽음의 시간이 얼마나 길고 나의 생각들이 얼마나 편향적으로 편협적으로 이루어있는지를 알게되면 지금 감정도 내 어렷을적 이루지 못한 결핍이고 내가 소유하려는 내욕심이고 가질수없는 바람을 감싸지으며 슬퍼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구나 깨닫게 되는 순간 자신을 이젠 진짜 돌봐볼까? 사랑해볼까? 그런생각이들게 되고 마음에 평안과 삶의 계획이 안개를 벗어나 좀더 뚜렷히 형상을 보일꺼야. 그 시작은 주변정리였으나 그 끝은 결국 내삶을 정리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