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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나랑 할건데 몇달만 놀고 오겠다는 남친

한숨 |2021.03.19 07:38
조회 7,493 |추천 1
안녕하세요. 밤새 뒤척이다가 어디 창피해서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글써요...
남친이 결혼은 나랑 할건데 몇달만 놀고 오겠대요.
남친이랑 저는 30대 초반 동갑 커플이었어요.일년반정도 만났는데 저도 30대이고 해서 결혼 얘기를 자주 꺼내긴했어요.남친은 아직은 결혼하긴 이르지 않나라고 생각하는데제가 성화이니 저한테 맞춰서 마지못해 알겠다고 했어요.근데 막상 결혼준비가 진행되는것 같으니 부담이 되었는지 이문제로 며칠 싸웟어요.이미 저얘기까지 나오면 갈데까지 갓다고 생각해서 헤어지긴 할건데
제가 궁금한건제가 이얘기를 들은게 처음이 아니라는 거에요.지금 남친 만나기 전남친한테도 이런얘기를 또 똑같이 들었거든요.결혼은 나랑할거고 나랑 하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자기 몇달만 그냥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놀고 오면 안되겠냐고..물론 그때도 헤어졌었죠.
그냥 이 나이대의 남자들 헤어질때 멘트가 다 저런걸까요?저 말을 대체 무슨 심보로 하는걸까요..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건데 두번이나 다른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니 심난하고 속상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36
베플ㅇㅇ|2021.03.19 08:02
전남친은 모르겠지만 현남친은 헤어지고 싶다는 말을 그렇게 한 거 같네요...특히 글쓴이가 전남친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어디서 들었다면 헤어지고 싶다는 표현인 거죠... 근데요, 결혼은 양쪽이 준비되었을 때 하는 겁니다. 상대편이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하면 기다리던지, 헤어지고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자를 사귀던지 해야지... 아직 결혼생각 없다는 남자를 계속 쪼아대면...설사 결혼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그 결혼 행복 안해요...하고 싶어서 하는 결혼이 아니고, NO라고 말을 못해서 억지로 끌려가 하는 결혼인데...
베플ㅇㅇ|2021.03.19 07:42
같은 얘기를 두번이나 들었다면 쓰니도 문제가 있는갓같은데...
베플ㅇㅇㅇㅏ|2021.03.19 08:16
그럴바엔 널 놓아주께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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