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 항상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글쓰네요
사귄 기간 거의 2년
처음에는 권태기가 왔다며 시간을 갖자더니 제가 매달리니 제탓 하면서 헤어졌던 사람
사실 알고보니 여자가 생긴거였는데
그새 헤어졌는지 어제 연락 왔네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연락인데
막상 연락오니 정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하고 그간 너무 힘들었던 제 자신이 불쌍해서
결국 읽고 답장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마음이 참 먹먹하네요
사랑하긴 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