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제 갓 30대에 합류한 회사원입니다.다중주택 주차 문제 때문에 글을 쓰게 됐어요.
제가 살고 있는 다중 주택은 주차 자리가 두자리에요.옆 그리고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고 옆자리는 다른 층에 계신 분이 쓰고 계시고 앞에 자리는 제가 쓰고 있어요.(매월 주차요금을 월세에서 추가로 내면서 주차를 하고 있어요)
살면서 주차로 인해 몇가지 일들이 있었는데요.그럴때마다 항상 의구심이 드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사람들이 사과를 잘 안해요.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사과를 들은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딱 두번 ?
서론이 길었네요.기억나는 사례를 몇가지 적어봐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기억나는걸 적어보자면일 끝나고 저녁이었나 ? 밤이었을텐데, 제 주차 자리에 차를 파킹해놨더라구요.가만 보니까, 운전자 분이 동승자랑 차안에서 햄버거를 드시고 있더라구요
다가가서 저기요 여기 제 자리인데 차 좀 빼주세요 라고 정중하게 얘기를 드렸어요.그리곤 차로 돌아와서 기다리는데, 차를 당최 뺄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다시 차에서 내려 갖곤 다가가서 저기요 차 좀 빼주세요 라고 얘기하니까,저 여기 입주민인데요 ? 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저도 입주민이고 여긴 제 자리니까 차 좀 빼주세요. 라고 얘기했더니,자리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면서 얘기를 하길래자리 있으니까, 차 빼주시고 궁금하시면 집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라고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빼더라고요.
사람이 정중하게 물어봤으면 따지는게 아니라 정중하게 피드백이 와야되는거 아닌가요 ?아 죄송합니다. 자리개념이 있는 줄 몰랐네요 얼른 빼드릴께요 라던지,혹시 자리 라는게 있을까요 ? 라고 물어본다던지 정중하게 물어볼 수 도 있는건데햄버거 먹으면서 얼척없게, 자리가 어딨냐고 따지는데 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그 뒤로 다른 일이 있었는데요.
어떤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제 자리에 주차를 해놓았더라구요. 그때도 저녁인가 밤이었는데, 전화를 했더니 어떤 아저씨가 전화를 받으셨어요
전화를 받으셔서 저기 여기 제 자리인데 차좀 빼주세요 ~ 라고 얘기하니까 여기 입주민이라고 얘기를 하셔서 자리 라는게 있어서요 차 좀 빼주세요 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거든요.
돌아온 대답이 밥 먹고 있으니까, 먹을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 ㅋㅋㅋㅋ (나도 굶고왔는데)얼척이 없어서 저도 주차를 해야해서요. 차 좀 빼주세요 라고 얘기했더니 나오시더라구요나오면서 하는말이 반말로다가 조금 주차 하겠다는데 뭐 궁시렁궁시렁하면서 얘기하길래아저씨 여기 제 자리에요. 보통 이런일이 있으면 사과부터 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라고 얘기하니까 빼면 될꺼 아니야 라면서 얘기 하셨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왜 반말이세요 ? 라고 하니까 그때 시X이라면서 욕을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저씨가 뭔데 저한테 욕하고 반말을 하세요 라고 얘기하니까 내맘이다 ! 라고 하고선 차에 얼른 타시더니 차를 빼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그 뒤로 차를 타러 가족들이 우루루 나오는데, 와... 진짜 아저씨 인성이 저런데, 아주머님 그리고 자녀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걱정이 될 정도로 성격이 개 파탄이어서 되려 걱정이 됐어요.
(입주하신 분이 아드님인지 따님인진 모르겠지만) 죄송한데, 자녀가 이번에 첫 입주를 해서 축하할 마음에 가족끼리 집들이로 오게 되었다.이러이러 해서 차를 좀 주차하면 안되겠느냐라고 말만 좋게 했어도아 그러시냐고, 알겠다고 빼실때 연락 주시라고 제가 다른곳에 주차해놓겠다고 얘기를 했을텐데 반말에 쌍욕에 하...1층인 것 같던데, 그때 입주했던 입주민 들으라고 대놓고 말만 곱게 했어봐라 내가 이렇게 행동했나. 라고 혼잣말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도 집에 올때마다 제 자리에 자주 주차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이분이 참 기억에 남아요.
차를 제자리에 자주 상습적으로 주차 하시는 분인데, 처음엔 전화를 30통인가를 했는데, 안받다가 나중에 전화오셔서 헬스하냐고 전화를 못받았다고 하고선 차를 빼신 일도 있었구요.퇴근 후 에도 주차가 되어 있던적이 좀 있어서 전화드려서 차 뺄때까지 기다렸고요.
최근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말씀을 드렸어요.왜 자꾸 여기다가 주차하시는거냐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얼척 없어서 주위를 보시라고... 널린게 주차자린데 왜 여기에 자꾸 주차를 하냐고 했더니만.항상 이 자리가 비어 있어서 여기다가 주차를 한다고 전화를 주면 차를 뺀다고 하더라고요..
내 자린데, 내가 전화까지 주면서 까지 차 빼달라고 부탁을 드려야 하나? 순간 별의 별 생각이 다들더라고요...
아니 아저씨, 보통 이런일이 있으면 사과를 먼저 하는게 정상아니냐고여기 돈내고 주차하는 자리라고 얘기를 드렸더니 차를 타려고 하시길래,솔직히 아저씨도 싫은소리 듣기 싫잖아요. 왜 그러는거에요 ? 라고 물었더니사람말을 개무시하고 차에 냉큼타고 차빼더라고요...
퇴근 시간이면 눈치껏 차를 알아서 빼놓던가.낮에 주차를 해놓았으면 이해는 합니다... 당연히 그 시간엔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일 할 시간이니까,자리 주인이 올 일이 없겠지. 하고 주차를 해놓을 수도 있죠.
설령 낮이건 밤이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아니에요. 괜찮아요 라고 얘기하고아.. 회사가 이 근처셔서 여기다가 주차를 하셨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 일을
퇴근시간에 굳이 차 대놓고 사과도 안하고, 사람 말 개무시하고.말이라도 곱게 했었어도 낮시간엔 주차하셔도 무방한데, 퇴근시간엔 조금만 피해주세요 ^^라고 좋게 얘기가 오갔을텐데 참 사소한 일로 의미없게 감정이 상하네요.
앞서 사과 받은적이 두 번 있다고 했었는데요, 한번은 앞건물 입주자 분이 술을 드셔서 차량을 다음 날 까지 못 빼셨을때랑, 본 건물 이삿짐 차량으로 인해 주차 양해를 구하셨을때딱 두번이에요.
일상에 흔한 일이고 사소한 일이라서 사과를 하지 않는건가.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인격체가 다르니, 당최 알 수가 없네요.
저는 어떻게 보면 남에게 피해를 먼저 드린거니까이런 일이 생기면 항상 잠시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얼른 차를 빼겠다. 죄송하다. 하곤 빼거든요.이런 일이 생길때 마다 사과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제 마인드가 비정상인가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