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성화고 다니는 18살 여고생임. 귀찮아서 음슴체 쓸게 우선 가족들 한사람씩 소개하자면 엄마,아빠,언니,오빠,나 이렇게 5명임 우선 엄마,언니,오빠 이렇게 셋은 지적장애?임 나이에 비해 행동과 말이 어린 그런 장애야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뭐 휠체어 탄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생각이 다른사람이랑 다르다? 이정도임 근데 엄마랑 아빠가 가끔 싸우심 싸울때 아빠가 가끔씩 때리는 시늉 할 때도 있고 음식 엎을 뻔 한 적도 있고 근데 싸울 때 엄마가 하는 말이 집에 있는 물건 다 자기가 갖고온거라고 건들지 말라 그러고 아빠보고 아빠 고향으로 가라고 그러심 그리고 언니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작년부터 랜덤채팅을 하는거임; 언니가 고등학교때 괴롭힘을 좀 당해서 학교를 아예 안나가서 중졸임 뭐 당연히 취업 그런거도 못 했고 그때부터 쭉 집에서 있었음 알바도 안 하고 암튼 랜덤채팅을 시작했나봐
그 이후로 일주일에 밖을 3번 이상 나가고 근데 랜챗으로 만난 남자가 폰을 사달라고 했나봐;; 그 갤럭시 폴드? 조카 비싼거 근데 그걸 또 해준거임 자기 명의로 돈도 없으면서 그래서 요금 못 낸게 지금 30만원 넘게 쌓여있고 또 언니가 지금 쓰는 폰도 자기가 가서 산건데 그것도 30만원 넘게 쌓여있고 못 내고 있음 근데 어떤 날을 언니가 남자랑 만나러 가서 왔는데 목에 키스마크가 있는거임; 난 그냥 속으로 한숨만 쉬고 아무 말도 안 했지 그리고 피임약도 먹는 것 같고; 그리고 우선 우리집이 형편이 되게 안 좋음 엄마도 일 안하시고 아빠도 정기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가끔 공장일 하시고 일 하는 시즌? 그런게 있어서 정부에서 돈을 받으면 그걸로 뭐 생활용품 사고 용돈 가끔 주고 그러거든 그래서 나는 친구랑 많이 놀러가는 건 상상도 못 하고 가끔 떡볶이 먹고 옷도 많이 없고
뭐 그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함 그리고 오빠는 일 하고 있는데 오빠도 적금하고 요금 내면 가족들 많이 주지도 못 하고 그리고 집이 수급잔데 가족중에 누가 취업을 하면 정부에서 돈 들어오는 게 줄어드나봐 그래서 아빠가 나보고 막 취업하지말고 졸업해서 그냥 알바나 하라고 그러심 뭐 어차피 나는 취업 하려고 해서 상관은 안 씀 솔직히 나한테 오는 건 돈 문제나 그런거 말곤 딱히 없고 가족 다 어쩔 수 없다는 거 아는데 솔직히 이런 집에서 몇 년 살아서 난 솔직히 가족에 대한 애정이 없음 아빠나 오빠 말곤 이거 말고 다른 내용도 많은데 너무 길면 그럴까봐 안 씀 판녀들아 마음가짐이나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