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함난 평범한 남자. 한남X결혼 5년차 와이프랑 꿀과 깨가 떨어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염장질 ㅈㅅ)정치나 편가르기는 안해줬음 함, 남자이긴 한데 우리 부부는 완전 회색분자임세상에 관심 1도 없음 우리 둘만 행복하기만 바람
취미는 둘이서 나란히 웹툰, 웹소설보는 거.(글쓴이 로맨스, 로판 팬/마눌찡 삐엘, 판타지 팬)아무튼 이렇게 대충이나마 신상을 공개하는 건 내가 남자라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거야물론 이 글은 마눌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쓰는거고.(둘다 연차썼다. 주작이니 뭐라할 놈들은 백ㄱㄱ 나 남자 맞음 행보 ㄱㅅㅋ 이름대는거 가능)
이 정도면 나란 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설명이 된거 같으니 본격적으로 물어볼게
네XX 로맨스를 보는데 재미있긴 한데 성별이 틀리다 보니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긴 하더라고. 바로 여주의 심리변화!그것 때문에 마눌님과 5년만에 티격태격함 ㅋㅋ
나는 이런 경우는 절대 없다. vs 마눌님은 은근히 있다.현재 팽팸함.
상황 설명.
남주1과 여주는 캠커.근데 남주1이 바람기 다분하고 여주한테 잘해주지도 않는 상 쓰레기임.여주는 헤어질 생각도하고 마음도 전부 떠났어.난 당연히 똥차 보내고 벤츠 탈거라 생각했지
근데 어느 순간 남주1이 태도를 확 바꿔.지극 정성으로 여주를 챙긴단 말야.여주는 처음에 신경도 안쓰고 쳐다도 안봤는데 에피가 하나씩 진행되면서 조금씩흔들려. 막 설레한다고 ㄷㄷ
이게...가능해?물론 남주1이 ㅈㄴ 잘생기고 주인공이란 버프가 있으니까 약간은 이해되지만 그건 소설일 뿐이잖아.
그래서 정말 정말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는 것임
일단 조건은 같음남주의 태도 변화, 존잘, 알고보면 나쁜놈이 아니긴한데 이건 선택에 맡김
질문 1. 여자분들이 여주의 입장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흔들리는게 가능?
그보다 이게 더 궁금함.
질문 2. 대체 어떤 상황들에서 심쿵이나 흔들림이 생김요? 대략이나마 적어주셨음 함
우리 부부 티키타카에 종식을 찍게 나란 놈을 설득 시켜주세요 ㅠ(아! 사실 이왕이면 내 승리로 끝났으면 좋겠음ㅎㅎ)
그럼 전 점심 만들러감.(남주랑 여주랑 이어진다 아니다 내기에서 진건 T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