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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과 인내사이

ㅇㅇ |2021.03.27 00:46
조회 833 |추천 6
애매한 사이에 애가타서 섣불리 관계정립을 요구하면 도망간다는 말을 들어서일까 솔직하게 내 마음을 보여주는게 너무 겁나서 불안함과 서운함이 나를 망치는걸 애써 무시한 채 쿨해보이려 노력하는 나야. 이게 맞아?

그냥 이렇게 네 안중에서 언제든 손만 뻗으면 잡혀줄 그런 여자로 있는게 나의 가장 적극적인 표현 방식이라는게 씁쓸하고 괴로운거지.

나는 언제쯤 이런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원한다면 쟁취하고, 미련없이 떠날 수 있으며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아주 간절하게.

나를 위해서 나도 변할거야.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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