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드려야하기 때문에 제가 부모인지 딸인지는 말 안 하겠습니다.
딸은 현재 20살이고 대학생. 여름방학때 고등학교 친구중 한명의 집이 비게 되어서 하루동안 그 친구 집에서 또 다른 친구 한명과 자고 와도 되냐고 물음 (다들 여자임). 엄마는 그 친구의 부모님을 잘 알지 못 하기때문에 안 된다고 함. 딸이 친구 부모님과 통화를 해보라고 하자,그 분들을 만나본적도 없고 잘 아는 사이가 아니기때문에 안된다고 함. 그리고 추후에도 외박은 절대 안 된다고 함.
참고로 딸은 기숙사생활을 하고있고 부모는 외국에 있는 상황. 부모 입장은 딸이 스무살 성인이여도 아직 부모님 돈으로 대학다니고 있으니 경제적 독립은 못 한 상황이고, 그렇기때문에 이정도 통제는 할 수 있다, 이것임. 딸 입장은 그래도 성인이고, 자기가 고등학교 내내 알던 친구들이고, 딱 하루 자고오는걸로 통제하는건 너무하다는 것임.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 해 줄 분 있으신가요? 부모가 이정도는 통제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