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60일 정도 되어가고있는 커플입니다 저희는 서울과 부산 장거리중이구요.
남자친구와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고백 받앗을 때, 막 마음이 커서 연애를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나쁘지 않네 만나볼까? 이런 마음으로 사귀어서 그런지 우리의 관계가 가볍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가볍게 만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럴수록 저만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의문이 커지고 차라리 자주 만나면 이 문제에 대해서 같이 해결해나갈 수 있을텐데 얼굴도 자주 못보니까 혼자서 그 무게를 짊어지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장거리를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2번 정도 헤어졌습니다, 처음 헤어졌을 때는 제가 그만큼 힘들었기때문에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허전하다 우울하다 딱 그정도.. 그래도 남친이랑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다시 연애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또 얼마 못가서 다시 헤어지고.. 헤어지는것도 전화로 헤어지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두번째 헤어진 그 날은 눈이 부어 안떠질 정도로 펑펑 울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날에는 무덤덤 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고 제가 내려가서 다시 만났는데 어쩌다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지금은 마음이 크지 않지만 자주보면 마음도 점점 커지겠다 라는 희망과 이런남자 찾기 힘들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허전함때문에 못 놓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하고 싶을만큼 정말정말 좋은 남자인데 장거리라는 이유때문에 이 사람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언제든 저를 기다려준다고 하고 계속 서울 쪽 일자리를 알아보며 노력도 하고있습니다.
장거리 연애중인 분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리고 따로 팁같은거 있을까요??
제가 일이 조금 많이 바빠서 남자친구와 연락을 잘 주고받지 못해요.. 아침에 살짝 퇴근하고 나서는 간단하게 전화하고 서로 힘들어서 바로 자버립니다. 장거리 연애중인 다른 분들 연락 빈도는 어느정도 일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