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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라도 한풀이하고 싶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쓰니 |2021.03.30 01:50
조회 634 |추천 0

제가 이별하는게 맞는건지 여쭤보고싶어요

 

이런곳에 글 써보는게 처음이라 말 솜씨도 없어요 그래도 양해부탁드리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4살 남자예요 23살 2월에 20살때 저랑 제일 친했던 여자애들 만나서 사겼어요. 제가 20살 대학교 처음 입학할때 가장 먼저 저에게 말 걸어주고 다가왔던 친군데 제가 여자친구가 생기고나서 멀어졌었어요. 20살때 여자친구랑 3년을 사귀고 헤어지고, 멀어졌던 지금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몇번 만나고 제가 고백해서 사귀었어요. 3년 사귄 여자친구랑 이별한지 얼마 안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한순간에 잊게 해줄만큼 저를 너무 좋아해주더라고요. 제가 3년동안 전여친을 사귀면서 이성 문제로 상처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 얘기도 들어주면서 자기는 안그러겠다고 제 상처를 안아주던 친구예요.

아무튼 이렇게 사귀게 되었고 제가 왜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말해볼께요. 일단 이틀전에 결정적으로 사건이 터지기전에 이 친구를 만나면서 이 친구가 이성 문제로 거짓말을 많이 했어요. 굳이 하나하나 말해볼께요. 첫번째는 제가 대학교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공장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집에 있다고 했었어요 근데 알바 끝나고 만나서 여자친구가 씻으러 간 사이 핸드폰을 봤는데 남자인 친구랑 연락해서 만난 흔적이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전여친한테 트라우마가 생긴걸 아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는데 얘가 다신 안그러겠다고 해서 그냥 풀고 넘어갔어요. 그러고 두번째는 여자친구가 한창 술먹고 연락이 잘 안돼서 많이 싸웠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잘하겠다고 했었는데 얘가 자기 친한 여자인 친구랑 자취방에서 술을 먹는 날이 있었어요. 연락 정말 잘해주더라고요 10분 간격으로 연락해주고 12시전까지 들어가겠다고 약속도 해주고 .. 아 얘가 정말 노력하는구나 변했구나 했는데 12시 지나면서부터 연락도 잘안되고 계속 술을 먹더라고요 술을 많이 먹어서 취해서 그런가해서 좋게좋게 얘기하면서 약속한 시간이 지났는데 왜 계속 먹고있냐, 연락은 왜 잘 안되냐 했더니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기분 좋고 가족얘기도 하면서 얘기 나누고 있다 이러길래 이해해줬어요(여자친구가 어머님 아버님이 이혼하시고 가족관련해서 힘든 친구예요) 그래서 새벽 4시쯤 되서야 택시타러 나왔다 집간다 하길래 알겠다 했어요. 근데 이때 서로 위치가 뜨는 어플을 쓰고 있었거든요. 이친구 집이 아닌 동네에 내려서 한참을 있더라고요. 느낌이 이상했죠 전화해도 안받고, 위치어플 보니까 20분 이상을 계속 그 동네에 있길래 새벽 4시에 걔네집앞 가서 기다렸어요. 근데 얘가 한 10분뒤에 오더라고요. 얼굴 보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핸드폰을 뺏어서 갤러리를 보니까 이 친구랑만 있던게 아니라 남사친도 있더라고요. 너무 죽고싶고 화가 나서 이거 말고 다얘기하라고 하니까 알고보니까 12시 이후에 그 친구도 왔었고 다른 동네에 있었던건 그 남사친이 술을 너무 취해서 같이 택시타고 부축해주고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온거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배신감이 컸는데 이게 다 가 아닐거 같아서 그 전에 혹시 거짓말 친거 또 있으면 다말해라 숨기는거 하나라도 나중에 발견되면 너 다신안본다고 하니까 예전에 거짓말 쳤던것도 얘기하더라고요 예전에 저랑 여자친구랑 싸웠었는데 그날 새벽에 너무 힘들어서 돌아가신 외삼촌보고온다고 택시타고 목련공원 갔다온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남자인 친구 차타서 같이 갔던거고.. 진짜 배신감 많이 느꼈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는데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정말 미안하고 다신안그러겠다고 다음날 해뜰때까지 집앞에서 사과하고 빌길래 마지막이라고 진짜 마지막으로 믿겠다고 하고 용서해줬어요. 근데 그러고 만나는동안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여자친구가 뭐만하면 의심이 들고 남자 만나는건 아닌지 혼자 그생각에 잠 못자고.. 근데 여자친구가 그걸 아는지 정말 잘해주더라고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말해주면서 내가 의심하면 짜증날법도 한데 아니라고 하면서 하나하나 오해 풀어주고 .. 그래서 괜찮아졌어요. 그렇게 잘 만나다가 어느덧 1년이되고 저도 이제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취업하고 나서 이제 서로 잘 보지도 못하니까 권태기가 왔는지 자주 싸웠어요. 제가 취업한곳이 3교대고 주6일 근무하고 2틀 쉬는식인데 제가 일하는 6일동안 서로에게 시간갖고 서로를 생각해보자 했어요. 전 그 6일동안 너무 힘들었고 결국엔 6일뒤에 제가 다시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만나고, 넌 6일동안 뭐했냐 물어봤는데 우울해서 집에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 많이 힘들었구나 했는데 또 알고보니까 6일동안 다른 친구 자취방에서 남자애들이랑 술먹고.. 분명 저랑 연애했을때 남자인 친구랑 연락 한번을 안하고 믿음줬던애가 또 6일동안 집에만 있었다고 거짓말하고 자취방에서 남사친이랑 술먹고 그런걸 또 숨겨서 택시 타고 집가서 카톡으로 엄청싸웠어요 근데 얘가 너 지금 흥분한거 같다, 잠좀 잘테니까 좀있다 연락하쟤요. 진짜 느낌이 쎄하더라고요 진짜 힘들어서 그런가? 연락을 수십통을 했는데도 안받아 분명 싸워도 바로 풀고 싸울땐 전화한번 재낀적이 없던애인데 걱정돼서 계속 전화를 걸어도 안받더라고요 3시간동안 전화 50통 가까이하면서 얘네 집앞까지 찾아가고 어머님 아버님한테 민지가 전화를 안받는다 뭔일있는거 아닌지 전화좀 해달라고 해도 어머님 아버님 전화도 안받고 얘 친오빠, 친구들한테 다 물어봐도 전화를 안받더라고요. 진짜 미친듯이 걱정되는 그때 3시간뒤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미쳤냐고 이게 뭐냐고 여자인 친구랑 영화봤다고. 그말 듣고 화나면서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뭔일있는게 아니고 그냥 친구만난거구나. 근데 이상했어요 왜 잔다고 이따연락하자고 했던거지 그래서 같이 영화봤다던 친구한테 전화를 해봤는데 제여자친구를 만난적이 없데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해보라니까.. 같이 술먹었던 남사친이랑 영화봤대요 우울해서..

이게 이틀전 얘기예요. 제가 좀 덫붙여 말하면 여자친구가 성격이 원래 좋아서 저만나기전에 남사친들이 많았어요. 근데 저랑 사귀고 남사친들이랑 연락을 잘 안했던거고, 영화보고 6일동안 술을 마실때도 프사가 내려가져 있어서 저랑 사귈때 남자친구 때문에 친구로서 연락을 안했던 친구들이 프사가 내려간걸 보고 연락하고 그랬던거예요.

 

진짜 글 더럽게 못썼는데 저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이 친구 아직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렇게 또만나면 전 의심하고 매일 일하면서 그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 ..여자친구를 믿고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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