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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깡통 상사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samchi |2021.03.30 23:16
조회 435 |추천 1
우선 세상읽는 눈이 어둡습니다.

업무도 현실성이 떨어져서
돌려서 얘기하는데도 안듣고 자기 주장만 하고요.
고압적이고 후배얘기 안들을려고 하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는 스타일이고.

너무 당연한 얘기를 훈수처럼 몇십분동안 해대는데
남들이 보면 혼나는 줄 알아요.

지금껏 해오던 업무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한데,
연관된 타업무와 본인업무 디테일한 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낮을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요리를 하는데 밀가루로 밥을 짓는게 왜 안되냐.
우선 우리가 밀가루로 밥을 지어먹어보고 싶으니
업체들한테 밀가루가 밥이 되는 기술을 만들라고 해서
밥은 지어봐야 되지 않냐.

이뿐만이 아니에요
좀 한참 후배라서 말끝이라도 흐리면서
기본적인 것들은 알려주고 싶은데요.
티 안나게 알려줬더니 한다는말이 고작
“자기는 원래 고상한 부서에 있어서 이미 알고있었다.
그부서에 있으면 많은 걸 알 수 있다.”
아 웃음밖에 안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모르고 어떻게 저런 업무를 했다고 자부하는지
잉? 이것도 모른다고..? ㅡㅡ..

모를 수 있습니다. 근데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을 하던가.
모르는거 티나사 쪽팔리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될텐데,
이 인간은 갑자기 얼굴 돌변
“거봐 이게 맞잖아~ㅋㅋㅋㅋㅋ”
뭐냐 이 ㅂㅅ은...

그리고..많아봤자 하루에 전화 세네통 오는거를
본인 찾는 사람 많다고 귀찮다고 불만이 많아요
(업체들과 하루에도 수십통씩 정신병 걸릴 정도로 업무하며 스트레스 받았던 저이기에, 뭐냐 저 ㅂㅅ 은....)

이런 사람 유형을 처음 겪어봐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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