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위치한 전문대에 다니고 있는 22살이야 사회복지과를 전공하고 있고..
그런데 오늘 2년 내내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자퇴하고 재수를 한다고 들었어 1학년때 이미 그렇게 한 친구가 떠났고 지금 친구도 재수를 한다고 하니까 나도 너무 고민이 되는거야
어떻게 보면 경기도 전문대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말하면 지잡대잖아 그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했는데 친구들이 하나씩 떠나가는 거 보면 나도 재수를 해야 할까 싶어
그런데 이미 3학년이고 좀 있으면 취업인데 내 미래에 자신감도 없는 상태에서 자퇴를 하고 재수를 시작한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너무 든다
22살이면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한테 너무 자신이 없어
주변 지인들이 학교가 어디야? 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내 학교이름을 숨기지 않고 말하는 편인데 "그런 학교도 있어?" 라는 말이 되돌아 올 때 부끄럽긴 하더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이런 고민 하는 게 쓸데없는 거 같기도 하고 미칠거 같아
보육이 부전공이라 보육쪽으로 취직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나한테 자신이 없어 혼자 고민하는 거 보다는 그래도 여기에 나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글 올려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안 좋은 말 해도 좋으니까 현실적으로 말해줬으면 좋겠어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