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수십개 회사들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
젤 피곤하게 구는 게..
이름없는 증권회사 같은 곳들임.
업무 인수인계도 안되는지
사람 바뀔때마다 전화와서 A부터 Z까지 물어보고
궁금한 거 있음 무조건 전화부터 때림.
정리본도 주고 다 해봤는데 소용없음
걍 읽지도 않고 일단 전화부터 함.
머 일머리 없는 거야 연봉차이 대우차이 생각하면 어쩔수 엇다손 치는데 제일 힘든건
하나같이 매너가 개똥임ㅋ
기본 전화예절 떨어지고
아무 시간대나 막 전화 걸어 제끼고
지네 체계가 그지 같아서 맘처럼 안되는 걸
나한테 전화해서 짜증부림.
사실 거래량으로만 따지면 메이저급 은행들이 큰 고객인데
늘 기본 예의는 지킴. 나이 많으신 분들도.
뵐 때마다 깍듯~~한 분들도 많음.
귀찮게도 안하고, 필요한 질문만 하고
때로는 나보다 오래 일하신 분들은 가르챠주시기도 함 ㅋㅋ
내가 캐치 못한 걸 짚어주시는 분들도 있음.
진짜 회사 차별 안 두려고 하는데
비지니스다 생각해서 누구한테든 예의차려 정중하게 대하면
메이저 금융회사는 더한 예의로 화답하고
듣보잡 회사들은 쉽게 생각하고 막 대함으로 화답함..ㅋㅋ
인성 차이는 아닐거고
그런 사소해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수준 차이라고 생각함.
욕해도 상관없음 ㅋㅋㅋㅋ
10년 일하고 나니 듣보잡 회사 직원은 일단 마이너스 치고 바라보게 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