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치원 다닐 때, 엄마랑 같이 지하철 탔다가 급한 일 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거든? 그때는 배터리 분리형인 시대였음. 무인 충전기들 유료 충전기들 사우나, 지하철, 편의점에 있던 시절?
그래서 급한대로 편의점 갔는데 충전소가 없는거야.
그래서 알바하는 언니한테 물었더니 이게 지금 서비스 하는 게 카운터에 있다면서 5천원만 달라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지갑꺼내더니 갑자기 2만원이라 그러는거임.
엄마는 너무 급해서 말싸움 몇번 하다 결국 포기하고 다시 지갑열었음 그러더니까 갑자기 그 망할ㄴ이 5만원으로 올렸음. 그래서 그냥 우리 엄마 화나서 나가버리고 다른 곳 감.
거기선 편의점 오빠가 그냥 무료로 해주더라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