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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천장 무너졌는데

ㅇㅇ |2021.04.03 23:15
조회 139 |추천 6
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ㅜㅜ 그냥 누워있는데 계속 눈물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50년 넘은 주택이고 덧대고 이것저것 수리하면서 살았는데 오늘 욕실 천장 무너져서 흙이 막 쏟아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말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판에도 글 몇 번 썼는데 아 오늘 진짜 육성으로 살기 싫다는 말이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이런 말 한 거 진짜 처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없는 게 너무 지긋지긋하고 연예인들 좋은 집 사는 것도 너무 부럽고 그냥 평범한 집에만 살아도 나한텐 너무 커서 그냥 이상적인 환경 기대하는 것조차도 욕심인가 싶어서 너무 비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왜이래 밖에서 밝은 척 하고 죽고 싶다는 말이라도 들으면 그래도 살았으면 좋겠다 괜찮아질거다 하고 다니는데 내 인생은 언제 괜찮아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살기 싫어 얘들아.. 할머니는 치매 와서 볼일도 가끔 처리 못하시고 아빠는 일정하지 않은 수입에다가 엄마는 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내가 왜 태어났을까ㅋㅋㅋㅋ 작년에 대학 떨어지고 그렇게 울었는데 더 울 일 생긴게 너무 비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아서 뭐하나 싶은데 죽는 건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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