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전에 알게되어 충격 받은지라 글이 두서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형편이 좋지 않아 부모님께서 언니와 저에게 집사는데 돈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안하겠다고 했으나 만기가 되면 독립할때 지원해주겠다고 하셔서 결국 알겠다고했습니다.. 왜 그 말을 믿은건지 제가 참 바보같습니다. 마음만 같으면 그때의 절 때려패서라도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살면서 단 한번도 제 방을 가져본적이 없고 사생활도 없는 환경에서 부모님과 잦은 마찰로 올해 안에 독립할 생각이었습니다. 회사 근처 원룸을 계약해서 살다가 후에 타지역으로 발령받으면 자연스럽게 연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부모님께서는 지원을 해줄 수 없는 형편이고 이사가는 집에서도 제 방은 찾아볼 수 없더군요. 적금이 만기가 되면 900만원 넘는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저는 빈털털이로 또 처음부터 돈을 모아야합니다. 적금은 9월달까지 남았는데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제 핸드폰 요금까지 전부 청구해서 모두 내라고 하십니다.
아직 20살밖에 안된 사회초년생도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대출밖에 답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