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럴땐 잠수이별이 맞나요?

쓰니 |2021.04.11 18:50
조회 1,623 |추천 0
오래사궜고 남친도 최근 여러번 싸우고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싸우는 계기는 남친 행동에 제가 서운한적이 많아요. 그런 서운함점을 애기하면 남친은 알겠다 미안하다 단편적으로 사과하고요. 전 남친이 구체적으로 애기를하고 변하려는 모습을 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런 모습을 원한다고 애기가 더 길어지면 남친은 제가 이기적이라고 화를냈어요. 그렇게 서로 소리 지르고 싸우다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남친이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연락을 끊어요. 그러면 제가 너무 당황해서...혼자 있는게 너무 무서워서...싸우게된 계기를 떠나서 제가 먼저 연락하고 덜 이기적으로 굴겠다고 사과하고 붙잡았어요.

그렇게 만나다가...최근에 크게 또 싸웠어요. 같이 차타고 가다가 남친이 저한테 한말은 아닌데 제앞에서 무언가에 대해서 너무 거칠게 말을하더라구요. 제가 남친한테 제가 놀랐다고 왜 그렇게 거칠게 말하냐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간단히 미안하다고 했구요.

전 단순히 그 한마디 때문에 서운했던건 아니였고, 그날 아침에도 제가 너무 피곤해하는데 남친이 잠자던 절 깨워서 스킨쉽하는등...저를 배려하는거 그리고 제앞에서는 신경쓰고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하는거 이게 너무 전체적으로 자꾸 부족하다고 생각됬어요. 그래서 계속 투덜거렸구요

계속 제가 투덜거리니까...남친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화를 엄청 내면서 제 얼굴에 소리를 질렀어요. 그리고 손으로 제어깨를 툭툭 밀었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울면서 차에서 내렸구요. 남친은 그자리 그대로 차안에 있다가 제가 차에 다시왔는데 여전히 화나서 있더라구요. 제가 문반쯤열고 남친한테 아까 나 민거 사과하라고 했더니 차안탈꺼면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헤어지자는거냐고 하니까 남친이 헤어지고싶으면 가라고 했고요.

멍청하지만 제가 다시 차에 타서 대화하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왜 서운했는지 그리고 조금전 저를 밀었던게 얼마나 상처인지 한참 애기를 했어요. 너무 상처되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라고요

그러니까 남친은 그냥 알겠다 미안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이렇게 답하더라구요. 남친은 저보고 이거말고 무슨말을 더하냐고 어이없어하더라고요.

남친이 화가나면 소리지르고 과격해지는 모습을 어떻게 단순히 미안해 조심할께 이런말로 이해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번만큼이라도 화를 조절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 구체적인 설명을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는 모습을 기대했어요...정말 좋아하면 달라지려고 변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잖아요. 단순히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는거 말고요

제가 서운한점을 계속 애기해서 남친이 화가난걸 알고있고 저도 싸움원인 제공을 한것을 알아요. 그건 저의 문제이구요. 하지만 남친이 아무리그래도 화가나면 과격하게 소리지르면서 어깨를 밀친모습은...남친만의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사실 한 몇달전에도 남찬이 제 말에 갑자기 화나서 양말을 얼굴에 던진적도 있구요.

차타고 집으로 오기전에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그러면 내가 상처받아서 헤어지자고해도 다른해줄말이 없냐구.

그랬더니 남친이 선택은 제가 하는거라면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일주일동안 서로 연락이 없어요. 이미 너무 건강하지않은 연애인걸 알고 남친은 솔직히 별아쉬움도 없어보인다고 생각해요. 전에 남친이 싸우고 몇번 헤어지자고 했을때는 너무 당황하고 우리가 싸운게 제 잘못이라고 자책을 많이하고 잡았었는데....이젠 저도 지치네요

남친이 스스로 바뀌려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기대하는건 너무 멍청한짓같네요..일주일째 연락도 없는데

차라리 제가 헤어지자고 정리하는 연락을 해야하는건지...아니면 연락하지말고 이대로 잠수이별이 되는게 맞는지 그게 조금 헷갈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