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밥 때문에 자주싸움이 나네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아직 두돌도 덜된 쌍둥이 맘입니다 아기들한테도 손길이 부족한데 제가 저녁까지 차려주면 감사하다하고 먹어야지 밥 모자라다고 매번 ㅈㄹ을 하네요 모자라다고 안주는것도 아니고 먹고 모자라면 냉동밥 데워주는데 그게 그리 불평할 일인가요 냉동에 대해 아주 안좋은 생각이 심어져 있나봐요 햄이랑 떡갈비는 냉동 잘만 먹으면서 밥때문에 쌍욕을 들으니 돌아버리겠어요 밥을 맨날 안해놓는것도 아니고 냉동밥 처먹는거 한두번인데 그렇게 화가날까요 애들 하루종일 독벅육아에 지치고 몸도고되고 어깨도 불타오르는거 참고 고기구워 밥차려줬는데 이렇게 쌍욕을 들어야되나싶고 결혼은 괜히해서 싶고 내가 밥하러 들어왔나싶고 하루종일 애들 삼시세끼 나는 못먹어도 애들밥 신랑밥 하루종일 밥밥밥 내가 밥하러온사람도아니고 왜이렇게 살아야되는지 눈물이나네요 남들은 애기 한명키워도 매일 시켜먹는다는데 해주면 고마워할일이지....참... 속상하고 서럽고 어디 하소연할데도없고 냉동밥이 그렇게 잘못된 일인지 얘기좀 해주세요 냉동밥이 나빴다 싶으면 남편한테 사과하고 밥 많이 해놓도록 할게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