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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중 가사일

코로나짜증 |2021.04.12 13:44
조회 26,801 |추천 10
저희는. 서울에서 맞벌이 중인 30대 부부입니다

저희회사는 작년1월 코로나이슈 당시부터 부분적으로 재택근무를 했고, 작년12월부터는 신청자를 받아 부서별로. 반정도씩 재택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4살 아이가 있어 재택근무 신청을했고, 12월부터 현재까지 재택중입니다

오전에 전쟁같은 등원을안해도되고, 여유롭게 등원할수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그만큼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근데

남편은 재택근무중인 제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으니 집안일을 더해야 하는거처럼 말을 하네요

9시 출근6시 퇴근이라, 6시까지는 메신져로 업무조율도 해야하고 회의도해야하고, 장소가 집이지만결코 일을 덜하진않습니다.

남편은. 퇴근시간이 일러 퇴근하며 아이를 하원시키고 목욕을 시키는데요, 이마저도 아기가 거부하거나 짜증내면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거처럼 말을하네요

제가 그냥 출근을 할때는 저녁도 알아서 챙겨먹고 아이도. 밥을 차려주었는데, 재택을하니 당연히. 정말 당연하게도 제가 밥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요

최근에 너무 빡치는일은

냉장고를 열더니 먹을게없다며 투정하더라고요

살거있으면. 사오라했더니 됐다고 하는데

제가 집에있는데. 좀 사왔으면 하는 눈치더라고요

이문제로 몇번 이야기를해봤는데. 본인이 재택을 한다면 그냥 당연히 또는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더할거같다네요.

일은 일대로 해서 힘들고, 집안일까지 더해지니. 퇴근길 지옥철보다 어쩔땐 더 힘든거같고

재택을 그만하고 그냥 출근한다고할까 고민되고 남편이 너무 정떨어지게 말을해서 남들도 정말 재택하면 남편처럼 저런생각인건지 알고싶어 글써봅니다. 열받아서 쓴글로 뒤죽박죽이지만. .. 정말 다 남편말이 생각하나요
추천수10
반대수121
베플ㅇㅇ|2021.04.12 14:39
님도 짜증 나요. 님 글 보면 남편이 아이 하원 시키고 장보고 요리하고 아이 밥 먹이고 목욕시켜야 한다고 적혀있는데.. 그럼 그동안 님은 뭐해요? 님 출근할 때 아이 저녁을 남편이 챙겼다면, 지금은 님이 챙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남편 퇴근이 빠르니까 하원, 저녁밥, 목욕 이게 당연한 거예요??? 그동안 자연스럽게 남편이 님보다 더 많이 한 거 맞는데 뭐 억울하다고 징징... 남편이 불쌍해요.
베플|2021.04.12 14:49
재택하면 출퇴근 시간 아껴지는 만큼 집안일 더 할 수 있던데요? 더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건 기분 나쁘지만 남편이든 저든 재택 하는 사람이 청소기 한번 더 돌리고 세탁기 한번 더 돌리는 식이에요. 재택하면 내근하는 거 보단 시간 더 여유롭잖아요
베플n|2021.04.13 14:12
그냥 안하던거 하려니까 하기싫은거뿐이잖아요 근데생각해보면 집에서 더오래있으니 집에서 밥먹고 할텐데 점심만들때 간단하게 저녁꺼까지만들고 장봐올때 더보면 되고할텐데... 전형적인 손해 1도 보기싫어하는 타입이라 남편이 힘들겠음
찬반남자뀨우아웅|2021.04.13 14:14 전체보기
솔직히 재택하시면 직장에 출퇴근 하는 사람보다는 집안일 더해야 하는게 전 맞다고 봅니다..위에 쓴 글 보면 기본적인거는 하나도 안하시는 걸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억울해서라도 출근해야 겠다는 말이 서로 협의점을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현실 도피하시려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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