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지방에 사시구 저희부부는 서울에 있어요
집은 시댁에서 해주셨어요
네이트판보면 시집살이 시댁과의문제를 시댁에서 집을 해왔냐 안해왔냐로 어느정도 참아야한다고 조언해주시는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저는 완전 동의는 안하지만 그래도 시댁덕분에 더 편하게 사는건 있으니 도리는 지키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시어머니가 원래 서울살다가 고향으로 내려가셔서 그 집에 저희가 살게 되서 그 아파트 동네에 시어머니 동네친구분들이 계셔서 지방에 계시다가 서울로 자주 놀러오세요
오시면 짧으면 한달에 일주일에서 이주정도를 저희집에 있다 가시는데 솔직히 불편해요
맞벌이 하느라 집안일 완벽히 못하는데 오시면 그래도 청소도 더 신경쓰게되고 오시기전날 밑반찬도 만들어야하고
퇴근하고 취미생활이나 친구들이랑 저녁약속도 못잡고 바로 들어가서 저녁해야하고 불편한데
오신다는 어머니 어떻게 오시지말라고해요
또 서울오셨는데 다른 숙소에서 자시라고 할수도없고
시어머니조차도 스트레스인거 참고있는데
문제는 어머니가 친구까지 집에 초대를 하세요
원래 그 집이 어머니가 사시던집을 저희한테 주시고 가셔서 아직 자기집이다라는 생각이 강하셔서 그런지
동네 친구분을 코로나라고 집으로 오라하셔서 집에서 차마시고 수다떨고 고스톱치세요
쉬고싶은 주말에도 불러서 저는 차대접하고 과일깎고 안방에 틀어박혀서 있는데 친구들 밥해준다고 어머니가 요리하신다고 저한텐 쉬라고 하시더니 방으로들어와서 그릇이 어딨냐 조미료가 어딨냐 계속 물으셔서 나중엔 그냥 제가 시어머니친구분들밥까지 해다먹여야해요
시어머니 친구들한테까지 시집살이 해야하는 여자 저말고는 없겠죠
남편이앙 나가서 데이트하겠다고 하면 코로나닌데 어딜가냐고 집에있으라고 하시고 그냥 나가도 한시간에 한번씩 저나하세요 들어오라고
무시하고 안들어갈땨도있는데 그냥 전화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구요
남는 방에서 주무시는데 이제는 한달에 며칠동안 저희집에서 왔다갔다 사시려는지 짐도 조금 아예 옮겨노셨어요
친구들도 오면 아기 언제낳으냐고 자꾸 물으시고 살림가르처준다면서 훈수질이고 이모라고 생각하라면서 잔소리를 해요
남편도 어릴때부터 엄마친구들이라 이모이모하면서 좋은사람들이라고 그냥 노인네들 화투치고 노는거 신경쓰지말고 맘 편하게 가지라는데 그게 맘처럼 되나요??너무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