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회사 업무중에 시아버지 한테서 톡이 왔습니다.
평소 딱 할 도리만 하는 사이지요.
갑자기 톡이 와서 놀랬는데....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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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적으로 '아! 실수로 보내신건가?' 싶었다가....
70대이신 시아버지가 이해되지 않기 시작하면서
일단 카톡 스샷찍어서 신랑한테 보냈죠
"아버님 실수 하신 거겠지??"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너무 어이가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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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신랑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해킹 당하셨나?"
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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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분뒤에 시아버님한테서 날아 온 톡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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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미안하다 친구한테 보낸다는게 잘못보냈구나..다음 부턴 조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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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똥인지 된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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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답을 듣고 며느리는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야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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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신거니 일단은 모른척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버님 저는 당분간 시댁은 못갈 것 같아요"
라고 말씀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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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데리고 이제 시댁 못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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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실수라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시아버지
며느리는 어디까지 이해햐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