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 33살인데
방금 40대언니들이랑 술한잔먹고왔는데
기분이 참 별로임
머 나이차가 좀 난다고해도 첨에는 안이랬는데
나보고 착하다고 이쁘다고 했었는데
갈수록 꼰대같음..
내가 피어싱을 좋아한단말야
과한것도아니고.. 그저 귀연골에 한달전에 뚫은게
있는데 아직 완벽하게 아물은게 아니라서
어제 살짝어디걸려서 피가좀 났었음
소독을 좀 잘못했는데 찔끔 피가 나더라고
별일아니니까 호들갑도 안떨고 물티슈로 살짝 닦아냈
는데 한언니가 나보고 변태냐고하는거임
내가 응??갑자기 왜 변태라고하냐고 하니
다짜고짜 안그래도 귀뚫은거보고 머라할려다
참았다는거임.
자기몸을 소중히해야지 하면서 변태도 아니고
귀를 그렇게 뚫었냐는거임
고작 귀걸이 두짝에 연골피어싱하나만 하고 있었을
뿐인데 변태냐고 계속타박하고ㅎㅎ
내가 웃으면서 변태라뇨 개취입니다ㅎㅎ 랬더니
아ㅡㅡ 계속 머라하는거임
옆에다른 언니도 한술더떠서
니가 빼줘라~ 니가 막혀줘라~ 함ㅡㅡ;
내가 기분이 좀 나빠져서
머이런걸가지고 머라하냐고 내몸이고 내맘이고
그리고 이미 뚫은걸 머어쩌라고 그러냐며
왜자꾸 머라하냐고 따지니
니가 걱정되서 그런거라면서 계속 인상쓰고
변태같다느니 이럼..
그리고 그옆에 언니도 한술더떠서
그럼 어린너한테 머라하지 나한테머라하냐?
니가 어리니까 이런소리듣지 이러는거.. ㅎ
그러면서 나는 문신했다면서 머라하던 언니한테
자랑하던데
머라하던 언니가 문신은 괜찮아~ 이럼;
아마 내가 했으면 또 ㅈㄹ했을꺼같음
이거 나싫어하는거지?
예전에도 같이 술마신적있는데
노래방에서 노래불러서 잘부른다는 소리들었는데
그 머라하던 언니가 내옆에와서 허벅지 꼬집고감
그때도 내가 왜꼬집냐고 아프다고 머라하니까
노래잘불러서 꼬집었다하고
담날 내가 언니가 나한테 그랬다하니
기억안난다하고ㅎㅎ
잔잔하게 이런적 많은데
둘다 나 싫어하는거맞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