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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you're welcom 이라고 말한게 그렇게 생색내는 거였을까요?

쓰니 |2021.04.21 13:53
조회 8,991 |추천 2
남편과 사소한걸로 다투다가 도대체 누가 맞는지 헷갈려서 의견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아이가 빵을 먹다가 흘렸어요. 그래서 남편이 청소기를 돌리고 스팀청소기도 돌렸어요.진공청소기에서 다 못 빨아들인 게 스팀청소기에 걸리는 것 같아서 휴지로 닦았어요.
오늘 남편이 평소보다 애정표현도 좀 무뚝뚝한 거 같길래, 장난 삼아서 혼자 you're welcome 이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저에게 생색낸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저희 2살짜리 아들에게 저런 여자 만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생색내는, 그런 말을 하는 사고방식이 맘에 안든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가치관 형성도 제대로 안 된 애에게 저런 말 하고 있는 것도 정말 화가 나는데요.부모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어서요..
you're welcome 이라고 말한 것이 생색인가요? 제가 잘 못 한 것인가요?
추천수2
반대수14
베플13|2021.04.21 23:56
이해못하는 분들을 위해: 1. 아내가 남편을 위해 뭔갈 해줌(남편이 청소기 돌린 후 아내가 청소기 닦음) 2. 어쨌든 남편이 고맙다고 말하는게 자연스러운 상황 3. 남편이 고맙다고 말 안했는데 아내가 you're welcome 이라고 함. 4. 남편은 지금 (고작) 청소기 닦아준 걸로 자기보고 고맙다고 말하라는거냐뭐 뭘 그렇게 생색내냐고 난리를 침 5. 결론: 아내가 평소에 작은 일로 고맙다는 말 해주기를 강요하면서 생색을 많이 내는 성격일수도 있음. 근데 남편 저런 행동은 개에바임. 두살 짜리 한테 저런 여자 만나지 말라고? 어떤 성격인지 훤히 보임.
베플ㅇㅇ|2021.04.21 23:07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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