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영화 <박열>에 나온 최희서 배우
이준익 감독이 최희서에게 반한 게
대본 공부를 수능 공부처럼 한다고...
응??? 수능 공부처럼 한다고??
저게 뭔말이야??? 했는데
<박열> 촬영할 때 최희서가 맡은 배역 '후미코'가 실존 인물이고
그녀에 관한 기록도 많이 남아 있어서
그것만 연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대
영화 마지막 상영 날의 의미 있는 영화표도 붙어있고,
관계도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함
그러면서 대사를 틀리지 않거나,
연기하는 순간 살아 있음을 느낄 때
자신의 연기에 만족했을 때
바를 정자를 채워나간다고..
<실제 최희서 대본 노트>
얼마나 봤으면 너덜너덜해짐...
빼곡히 채워져 있는 대본 노트...ㄷㄷㄷㄷ
대본 연습을 수능 공부처럼 한다고해서 뭔 말인가 했는데
단번에 이해감
와...진짜 멋지다..
전에 누군지는 기억안나는데 다른 배우도 대본 공부 엄청 열심히하던데..
난 그냥 배우가 대사만 외우고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아니였음 ㅠ
진짜 이런거보면 배우 아무나 못하는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