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남친이랑 50일쯤 되는 여자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중 두명에게 스토킹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남자 만날 때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계속 보고싶다고 하면서 맘대로 집 앞에 오겠다고 찡찡대고 제가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 만난다고 한 날에는 너무 보고싶다면서 어디서 만나는지 알려주면 멀리서라도 보겠다고 했는데 진짜 그때 좀 정이 떨어진 것 같아요 .. 근데 며칠 전에는 밤 11시에 만날 수 있냐고 한 7번을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계속 안 된다고 했는데 계속 만나달라고 집착 하고 전화 한다고 하지도 않았고 전화를 맨날 하지도 않았는데 전화 언제 할거냐면서 또 찡찡대요 ...
그래서 요즘 남친이 하는 행동 모든게 다 보기 싫어지고 만나기도 싫고 스킨십도 싫어지고 전화도 하기 싫고 그냥 다 싫은데 권태기 같아서 저도 노력해보려고 처음 만날 때 연락 했던 내용이나 사진들도 보면서 처음에 좋았던 감정들을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보기가 싫어졌어요 이게 권태기인지 그냥 싫어진건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