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하고있어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0대이고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ㅇㅓ요.
제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배려심도 있고.. 좋은사람같아요
두 사람이 성향이 정말 달라요 상대방도 이 점을 알고 있어요
서로 알고, 알아온 시간만큼 많은 다툼이 있기도 했고 ㅎㅎ
이제는 서로 이해하고 맞추려고 노력중이예요ㅜㅜ 쉽지않지만ㅋㅋ
여기서 다른 성향이란
A: 사람 좋아함, 어울려 노는 것 좋아함, (하다못해 산책이라도) 바깥공기를 쐬며 스트레스를 푸는
B: 인간관계 맺는것에 피로도를 느낌, 친구도 정말 필요할때만 만남, 쉴 때에는 혼자 시간을 갖거나 잠을 자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30년을 넘게 각자 살ㅇㅏ왔으니 많은 점이 다르겠지만ㅋㅋ
크게말하면 이렇게 달라요 ㅎㅎ
연애초반부터 이러한 점이 맞지않아 힘들었는데,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고 있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제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하는지,
서운함 점을 이야기해보는게좋을지 고민이되어 쓰게되었어요
<상황>
1.몇개월 전, B는 이직함 (A의 사회생활년수가 더 높음)
2.두 사람의 거리는 차타고 30분거리
3.두 사람 모두 주 5일 근무
현재 주 1회(일요일) 만남을 하고 있어요
<B의 입장>
무조건 토요일은 집에서 쉬고싶다
월~금요일이 힘들어서 무조건 하루는 쉬어야한다
너는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괜찮겠지만 난 괜찮지않다
새 직장 다니고있어 적응중이기도하다(몇개월째..)
<A의 입장>
만남의 요일 선택권조차 주지 않는것은 이기적이다
직장생활은 누구나 힘들다
연애는 시간날때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것이다
라는 입장으로 정말 지지고볶고..
집이 아주 먼 거리도 아닌데 ㅋㅋ
아무리 기다려도 피로도는 떨어지지않고 ..^^
무척 힘들었네요 특히 따뜻하고 날씨좋은 봄날에는요^^
그러던 중, B가 회사에 일이생겨 일요일이 출근하게됐어요.
그럼 토요일은 ??... 당연히 또 쉬어야하는날이라네요??????
주중에 하루 같이 저녁을 먹자네요 ㅋㅋㅋㅋㅋㅋ
답답해요
바람을 피우거나 할 그릇이 못 되는게 절 더 답답하게 만들어요.
이러한 모습이 반복되니 저에게 스트레스로 너무 크게 다가와서
헤어지자고도 이야기 해봤어요(우린 성향이 너무 다른사람이니 ..라며) 그런데 절대 아니라네요 울며 잡아요ㅜ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래요
이젠 다투기도 힘들어요 ㅋㅋ
더 나아가서 이렇게 결혼하여 가정이생겼을때-
가족구성원(자식)들을 두고선,
나 피곤하다고 혼자 방에 박혀 잠만 자는건 아닐까??..
저는 이정도로 이 점이 스트레스예요
제가 너무 객관적으로 바라보지못하고 서운해하는걸까요 ??
다른사람들의 시각에서는 저희가 어떤지 말씀하주시먼
제가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ㅜㅜ
소중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