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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ㅇㅇ |2021.04.25 12:27
조회 2,081 |추천 8
좋아하는 마음이 없는 입사동기 오빠, 동생들한테는
내가 당당하니까,
나 스스로 다른 마음이 없다는걸 아니까
저녁이나 휴일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전화걸거나 카톡해서 걱정거리 상담하거나,
정보들 공유하거나 할 수 있던데
심지어 연락 끊어진지 오래된(몇년된) 동료라도..

좋아하는 그 사람한테는
나 스스로 사심이 있다는 걸 아니까
안부인사나 고마움 표시하는 다른 구실을 붙여서
연락하려는 마음조차 먹기가 참... 힘들어.

물론 직장 동료도 아니고, 무척 오래 못 본 사이라
안부 묻는 자체도 너무 이상하지만..
(안부 물어볼 사이도 아니고..)

내가 너무 고지식한걸까??
추천수8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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