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저희는 648일정도 만났고
그동안 티격태격 참 많이 싸우면서 만났어요
(여기부터는 그동안의 스토리를 이야기한거라
귀찮으신분들은 맨아래부분만 봐주셔도되요 ㅜㅠ)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느낀게
남자친구는 공감능력도 많이떨어지고
또 매사에 저에게 바라는게 없으며
서운해하지도않고요 질투도없고
또 이기적이고 단순해요
그래서 제가 서운해하는일이 생기면
늘 그게 왜서운한지 이해못하겠다며
1시간이상 그걸 납득시켜주어야했고
그렇게 힘들게 만나왔어요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남자친구도 그래도
원래 회피했을성격인데 저를좋아하니까
끝까지 얘기해주려고하고 마지막에는 이해못해도
사과해주고 듣고싶어했던말을 제가 알려줘야 하지만
그래도 해주고 그렇게 만나고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저도 너무 답답하고 하다보니
화도많이냈고 지쳤고 남자친구도
이해해주고 하기보다는 같이 화내고
잠수타고 그런일이 많았어요
또 남자친구가 노는걸 너무좋아하고 여사친도 엄청많았었는데
저에게 너무 소홀했고 제가 많이 상처받으면서
그래도 노력해주겠다고 친구도 왠만하면 안만났었고
여자인 친구들이랑은 연락도, 사적인만남도 안해줬구요
그런데도 저는 불안하고 많이 집착하고 했었어요
저도 뭔가 제모습이 이상해지고있다는걸 알아서
고치고싶다 이런저런 방법들로 해보겠다 하면서
노력하고는 있었는데 잘 안됐구요
점점 싸울때 남자친구가 몇일 연락도안되고
잠수타다 제가 힘들게 연락하고해서
그럴때마다 남자친구잘못이었는데도 다 제잘못인것처럼
사과하고 매달리며 되돌려놓았는데
올해초에는 이제 다투던중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늘 제가 서운한거로 시작되면 이해안간다
왜그렇게해줘야하냐 이런식으로 싸우게되고
뭐든 문제는 제가 안서운하면 되는거라고 늘 그랬어요
제가 예민한사람이라고.
저는 아주오래전부터 정말 너무힘들고 헤어져야하나
생각까지했는데 절대 입밖으로 그말은 꺼내지않고
나좀 더들여다봐줘라 신경써줘라 여러방법으로
표현하고 했는데 매번 잘 안됐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이렇게나마 사랑을 받고싶어서
매번 사랑을 구걸했고
자기전에 내꿈꿔 등 그런달달한말을 듣고싶다
나도 잘자라고 해달라
전화끊을때 사랑해라고 하면서 끊자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을 지금까지 겨우 습관으로
다 해주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런데 이런사소한거로 싸우다가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제가 엄청나게 반성하며
싸웠던 부분에대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하겟다
이런것들을 말하고 해결하려고 하면
꼭 거기서 절대안된다. 마음정했다.
이런말들로 몇시간씩 상처받으면서
잡았는데 결론에서는 헤어지자한 이유가
싸우던 이유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랑 자주못봐서
스트레스가 너무크다. 그거 해결안되면 못만난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왜 갑자기 그게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알겠다고 그럼 이제 애들만나는거 이해하겠다
대신 나한테도 소홀하지말고 나랑도놀아주고 신경좀 써달라
해서 겨우 잡았는데
남자친구가 사실 지금 취업준비중이고
자격증 시험때문에 매일 공부하고 바빠요.
그래서 자주 못만나는것도 이해하고
하루에 대화할시간 얼마없눈것도 이해하고 있었는데
저랑 볼시간도없다면서 친구 만날시간도 없었는데 친구들 못만나서 헤어지자는게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도
그렇게 만나기로했고
그 후 친구 만난다는 계획도 아직 없었으며
저는 바쁜남자친구로인해 그전까지 제가 서운했고
상처받았던 일들에대해 아직까지도 해결된것들이 없어서
또 그렇게 티격태격 서운한거로 매일 다투고 화해하고
지냈는데 그때이후로 2월에한번. 3월에한번. 4월에한번 이렇게 헤어지자고 싸우다가 끝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다 제가 먼저 엄청 매달리면서 힘들게 몇시간동안
이런식으로 만나보자
서로 이런점이 부족했다 등 설명하고 다독이며
잡았어요
다시 잡아줘서고맙다
싸우는 당시에 그런생각을 못해서 자꾸 그렇게뱉어서
미안하다 더잘하겠다 했던 남자친군데
사실 이게 너무 반복되니까 저도
남자친구를 잡는과정에서 자존감도 너무 떨어졌고
진짜 얘는 왜이렇게 나를 쉽게놓지
내가 소중하지않은가 그런생각이 많이들었고
갑자기 모든 의욕을 잃었어요
나는 내가 서운한거 얘기하면 헤어지자는거에
그때마다 내감정 다빼고 상대방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기분나빴을거라고 생각해보려고 듣고싶어할말
해결책 등 몇시간 몇일을 고민하고 붙잡았는데
그러다보니 이사람도 내가 이렇게 놔버리면
나를 생각해줄까 그런생각도 들고해서
저도 그동안만나면서 작년부터 너무힘들어서
1주년까지만.. 500일까지만.. 크리스마스까지만
이라도 같이보내고 헤어져야겠다..
하면서 지내왔는데도 늘 헤어지지못하고
내마음만 좀만 알아주면 다 괜찮을것같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좋다고 이렇게 만나고있었는데
이런식으로 자꾸 헤어지고 매달려야하니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다투다가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전에 제가
내가 안잡았으면 우린 헤어졌을거지?
했을때 남자친구가
에이 무슨소리야 몇일있다 내가연락했을거야~
당연히잡지 ㅜㅜ
이렇게말해주면 전 그걸로 위안삼고 그냥넘어가고
또 헤어지자하고 엄청 매달리고 사과해야
쓴소리 상처 다줘놓고 너덜너덜해질쯤 받아주고
그랬던거때문인지
몇번 다시 전화걸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늘 화나면 제 전화, 카톡 다 안받아요
그래도 저는 늘 받아요
제가원하는말, 공감, 그런거만 해준다면 바로 저는 다 괜찮거든요 근데 그런적 한번두없구요 ㅋㅋ꙼̈..
이번에는 몇번안받으니 연락없다가
저녁에 전화오더니 이제 풀렸지??
미안해~ 잘할게~~
이렇게만 계속 얘기하니까 저도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해줄말이 그거밖에없냐
내가듣고싶은말이 뭔지모르냐
했더니 없다. 이정도해줬음됐지 뭘해줘야하냐
한사람이 손내밀면 받아줄줄도알아야지
이런말들을 하길래 너무 상처받았습니다
자기가 헤어지자해놓고 제가 그렇게 연락하고 잡을땐
저 신경도안쓰고 차단하거나, 할일하거나,
안된다고 입꾹다물고 몇시간씩 거절하던사람이..
원하는말있음 말해라 해주겠다
그러길래 저는 항상 엎드려절받기해왔어서
나는 언제까지 그렇게해야대냐
연락안하는동안 내가 왜화났을지 어떤말을 듣고싶을지
너는생각도안해주냐
맨날 내가해주는말 그대로 해주는거 이젠 나도
먼저해주는게 듣고싶다
저도 쎄게말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태세전환하더니
그래 나는 못해주는게맞다
노력한다고 했는데 안된다
그냥헤어지는게맞겠다
이런소리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말할거면끊어!!!
하고 끊었어요..
다시걸어줄줄알았는데 연락도 없어서
다음날이 데이트날이엇는데
제가 12시넘어서 전화했어요 먼저
근데 50통을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자느라 못봤다 미안하다길래
전화도 안해주고..
해서제가 걸었는데
이제헤어졌는데 그런걸왜해줘야하냐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또 이렇게되버리니까
저는 또 미안하가 잘못했다
내가이렇게될줄몰랐다 그냥 나좀알아봐주길바랬는데
그렇게라도해준거에 감사했어야됐다 미안하다
했는데 진짜그만하자며 이러지말라고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더연락못하고 하루기다렸다
아침에 아무렇지않게연락했어요
남자친구는 늘 제가 화나면 그냥 아무렇지않게
애교부리고 하트붙이고 하면 저는 다받아줬었거든요..
미안하다 꿈을꾼거같다
그동안 사소한거로서운해해서 미안하다
그냥앞으로내맘 몰라주고 그래도 그냥
내가다이해하겠다 등 이따 일어나면 점하나라도 찍어줘!! 내가전화할게 ❤️ ❤️ 하면서 남겼는데
읽고 연락이없길래
전화걸었는데 카톡 예쁘게남겨줘서고맙다
그런데 내마음은 변하지않는다.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때가 남자친구 자격증시험 일주일전이었어요
안싸우고, 안서운하게 어떤식으로 내가 바껴보겠다
다 생각하고 정리해서 전화좀 받아달라
얘기해보자 했는데
공부에 집중하고싶다고 그만하라길래
톡으로 남겨놓겠다고 했고
또 제생각 제감정 다빼고
남자친구 입장만생각해서
제잘못 아닌거까지 제잘못으로 만들어가면서
내가 그냥 다 이해하겠다
너힘든거 하지말아라
그동안 이정도해준것만으로도 나는 너무좋은거였더라 몰랐다 등 정말 온진신을 다해썼는데
남자친구가 늘 이렇게해놓고 뒷처리하는거 미안해하기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것도 안해도된다
지난상처 내가 다 그냥 없던거로하고
안어색하게 만들거니까 걱정말고 전화줘 ❤️
등 이렇게보냈는데
전화와서는
너무고맙다 진심이느껴졌다
하지만 마지막인사로전화한거다..
해서 저는 진짜 그만하려고했는데
이렇게까지했는데도 안된다는게 너무 이해가안갔ㅇㅓ요
이유라도 말해달라
내가 싫은거냐 그냥
안좋아진거면 정리하게 확실하게말해달라
왜 서로 노력하면서만나야지 자꾸 그렇게 혼자 말도안해주고
같이 해보지도않고 끝내냐..
했는데 말하기싫다
안좋은거아니다 사랑한다
그냥 자유롭고싶다이제
말하면뭐가달라지냐
해서 계속 왜해보지도않고말하냐
이렇게바꿔보자!! 하는데도
사람은 안바뀐다
그냥 그만하고싶다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매달리고 바닥까지가면
저도 더 후회없을거같았어요
그렇게매달리니 남자친구가
공부해야된다 시간너무많이썼다 끊겠다 하고그냥끊었구
저도 거기서 이제 더 연락안했어요
그렇게 일주일을 참았어요
거의2년동안 매일을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렇게 오랜시간 연락안한것도 처음이었고
저는늘 제가먼저 2-3일안으로 매달리고 붙잡고했었어서
이렇게 제대로 헤어진게 처음이었어요
이해가안갔어요너무
좋고 사랑한다면서
친구들만나는거때문에 헤어지는거다
그거스트레스다 해서 그거 앞으로 만나기로했고
근데왜 헤어지나
공부해야되는데 자꾸 싸우고 그러느랴 방해됐겠구나
싶어서 저도 같은 입장이라
그거 방해되지않게 앞으로는 내가 더 달라져서
이것도 참고이것도 참고해보겠다 했는데도
안된다니까
너무 힘들었나 싶어서
기다리면 먼저와줄줄알았어요
시험끝날때까지 그래서 쭉 참고 연락안했어요
매일 울면서 하고싶은말 혼자카톡에 써가면서
진짜 남자친구도 내가 소중하면 한번은 잡아주겠지 하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고
시험끝나는날 연락주지않을까 기대하면서
있었는데 연락안왔구요
오늘까지도 저는 왜계속 놓지를못하는지
기다리고있는게 너무 한심하고 불쌍하고
매일 여기들어와서 다른사람들 글보면서 위로받고
마음잡고 그래 왜기다려!!! 됐어!!!!
그냥 너마음은 거기까지야! 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리셋되서 눈물만나고..
그런데도 그동안 제가 봐온 그사람은
지금 제 신경쓰지도않고 공부하고 할거하면서
밥 다잘먹고 그러고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해주겠지.. 하다가
오늘 못참고
12일만에 전화걸었어요
안받아주면 어쩌나했는데 받아주더라구요
그동안 유튜브, 재회블로그 정말 수십개를 봣구
오늘도 전화걸기전까지 몇번이나 마음을 다잡다가
건 목적도 그냥 안부겸 전화하고
마지막으로 미련다버리고 이제 그만기다려야겠다
해서 건거였는데
목소리듣자마자 진짜 돌아가고싶더라구요..
잘있었냐. 시험은 잘봤냐
지낼만하냐물어봤는데
잘봤나 뭐 아직 즐길새도없었고
헤어진거 느낄새도 없었다 공부하느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내가 잡아도 안잡히지?
했더니
-응
이러길래
그럼 내가 기다리면 언젠가 너와?
-아니 후회안해
정말 끝까지매정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이제좀지났으니 말해줄수있냐
우리 왜헤어진거냐 했더니
-그냥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하고 .
상황도 좀 그렇고.. 그냥 나한테투자하고싶어
라고하더라구요..
자주싸우는거로 지쳤을거라 생각해서
저역시 그거에대해 고치고싶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그동안 서로
너무 진지하게 대화도없었고
바쁘다고 알아주려고 하지도않았고
그래서 놓치고 알아주기만하다가
많이 엇갈린것같아서
앞으로 내가 날 이해해주기바라기보단
그냥 내가 더좋아하는만큼 너를 이해하겠다
힘들고 지치게 안하겠다
좋았던것만 하면서 더 좋은거만 만들면서
같이 할일 열심히하면서 잘만나보자
했는데도
끝까지 싫대요
그동안의 추억이없었던일로 되는게 싫다
힘들다 못믿겠다
너가너무소중하다 했는데
- 난 너만난거 후회안한다.
관점을 바꿔생각해라. 이걸 계기로 더 좋은거름으로 살아가면된다.
- 잘못한거없다너는. 그냥서로생각하는게 다른거다.
-이제는 이해하려고 하기도 싫다
- 그냥 자유롭게 살고싶다. 그동안 못만난 애들도 다 만나고 막 만날거고 여행도 다닐거고 할거야.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진짜 사귀면서도 늘 그랬지만
말 한마디한마디 너무 상처받았어요..
이것마저 그래 다해도된다
그냥 나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그냥거기에 나까지 플러스해주면안되냐
싸우는일안만든다 공부방해안한다
그냥 소소하게연락하고 데이트하고
그렇게 잘 만나보자
힘들게안하고 서운해하지않겠다
- 미안
싫어그냥 그때의 그 속으로 들어가기조차싫어
-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행복할때 많았지
- 좋았어 엄청. 그치만 그거로 다 커버할만큼 되지않아
- 바뀐다고 될거도아니고 그냥
이제 너가아니어도 다른사람을 만나도 앞으로는
상대방 이해해주기도싫어
내가 그동안 나한테는 이만큼이나해줬는데? 정도로
해준거였다.
이제 하기싫다.
그렇게너가해준다해도 너만 힘든거다.
막이런식으로말하더라구요
자기는 그동안 저한테 노력하겠다 바뀌겠다
하고도 안바뀐게 훨씬많은데 저는그런거로 뭐라안했는데
저는 뭐 바꿔볼 기회도 주지않고
안된다고만 하니까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친구문제라했다가 지친다했다가
상황문제라했다가 도대체가 문제가뭔지도 모르겠고
불만이고 맘에안드는게있으면 말을해달라
고치겠다 그렇게 같이 노력하는게 연인아니냐
했는데
- 이제 시행착오는 그만겪자
이러더라구요....
저진짜 너무 어이없고 화나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그동안 나는 다 참고만났는데
그런데도 알아주길바라고 맨날 말하는건데
자기는 말해주지도않고 이렇게 끝내버리고
내가먼저 생각해서 고치겠다고해도
안된다고하고..
혼자있고싶다
지친다 바쁘다하면서
애들이랑 놀러다닐거라하고...
계속 제가 잡으려하니까
끊겠다고 하더라구요 또
그래서 그럼 진짜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얼굴도 못보고 헤어졌으니까
또 그전에도 늘 싸우고 그래서
제대로 만나지도못했어서..
마지막으로 얼굴보자
안잡겠다.
했더니
-안돼. 그게의미가있나싶어
라고해서
그래도 그거라도해주면안되냐
- 생각이 좀 되네
너가 만나서 안잡는다해놓고 또 어떨지모르고
나도그렇고
만나는게 더 독아닌가..
뭐 이러다가
제가 계속 말하니까
알겠다고 그럼 보자고 하더라구요
토요일에보자길래
제가 내일보자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이니까 혹시 내가 준 편지나
우리사진들 버릴거면.. 나한테 달라 했더니
안버릴거라고 줬다뺐내면서
자기가 가질거라고하더라구요.
일단 그렇게 끊고 어디서볼지 정해서 카톡달라고 가버렸는데
저 내일 어떻게해야될까요...?
솔직히 안잡겠다 말했지만
내일 보고 남자친구가 마음이 흔들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고 마음이 바뀌면좋겠다 라는 생각도 있어요
오늘 연락하지말았어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랬으면 알아서 돌아와줬을까...
근데 얘기들어보면 그래도 안왔을거같아서
하길잘한것같기도하고....
정말 이사람이 좋은사람이맞나..
나를별로안좋아했구나...
하고도 늘 많이생각했는데도요
지금 당장은 헤어진게 너무 힘들어요
연애가 처음도아닌데
행복하게 사귄것도아닌데
너무 오래 만나면서 또 제가 그사람을 그래도 바꿔보겠다
이해시켜보겠다 힘들게 만나와서그런지
이게너무 아깝고
또 그동안 좋았고 행복했던 시간도 너무많아요
한번은 언젠가 내소중함을 알아주길
언젠가 후회해주길
이렇게 생각하면서 늘 있었는데
죽었다깨도 이사람은 안그럴것같아요
이렇게 헤어져도 후회를안한다니..
자기가 못해준게, 상처준게얼마나많은데..
그런데도 저는 다시만나고싶어요
내일 만나서 어떤얘길해야될까요
그냥 즐거운 마지막 데이트를
아무렇지않게해야할까요
다시만나는얘기는 꺼내지말아야할까요
그동안 말못했던 얘기들을 나눠야할까요?
좋게 다시 상황을 바꿀수있을까요..??
만나는거 잘하는걸까요..?
제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