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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아, 날아 올랐어?

ㅇㅇ |2021.04.30 11:10
조회 4,713 |추천 33

 


“할아버지?”




 


“너 가는거 꼭 봐야한다고 하셔서 같이 왔어.”





 


“채록아, 필요한건 다 챙겼지?

가서 아프지말고, 다치지도 말고,

입에 안 맞는다고 막 굶지 말고. 알았지?”





 


“할아버지나 아프지마세요.”




 

 

 

 


“채록아!”




 

 


“우리 채록이..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됐다. 이제 어여 가. 늦겠다.




 


“갈게요..”



 

 

 

 

 




















3년후




 


“이 양반 고새 또 어디갔네.”




 


“편지왔습니다!”





 

 

 


“언제 여기까지 온거에요!!”





 


“이거놔요.. 아직 편지 다 못 돌렸어요!”




 


“내일 돌리면 되잖아요! 가요 성산아버지”





 


“아잇 저, 누군데 자꾸 가자 그래요? 나 안가요.”




 

 

“누구긴 누구야! 해남이지!

집에 아이스크림 사놨는데 안갈꺼야 진짜??”






“아이스크림..?”


“응! 바닐라 아이스크림”





 

 

“근데 아주머니는 누군데 

나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주는거에요?”







“해남이라니깐!”








 


“성산 아버지~ 채록이가 온대~

누군지 알아요?”




 


“내가 채록이한테 말해놨어~

너 기억 못해도 섭섭해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채록이가 괜찮대.

자기가 할아버지 알아보니까 상관없다구~

참 이쁘지? 대견하고”





 


“눈은 언제와?”




 


“이 양반이 또 눈 타령이네.”




 

 

“눈이 내리시네.”





 

 

 

 

 

 

 

 

 

 

“할아버지! 저 왔어요.”




 

 

 


“날아올랐어..?”




 

 

 

 

 

 



 

 

추천수33
반대수0
베플ㅇㅇ|2021.05.03 09:14
와 짤만봐도 비상이다ㅠ 진짜 나빌레라 꼭보세요. 이런드라마가 흥해야 하는데ㅠ
베플ㅇㅇ|2021.05.03 11:31
인생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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