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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죽어가요...살려주세요 사진

친동생 |2008.12.03 16:53
조회 492,018 |추천 41
링크판 다니까 이게 올라와버리네;; 1년뒤 후기입니다.... http://pann.nate.com/b200662171    

 

안녕하세요 이제막 취업나간 학생입니다

87년생 누나가 있는데요 지금 너무 걱정되서 질문차 올립니다

12월 2일 7시경에 나주 남양유업앞에서 큰사고를 당햇습니다

그자리에 아빠가 있엇는데요 아빠가 바로 신고를 하고

응급처치후 나주에서 광주 전대병원까지 왓습니다. 1시간이 쫌안되게 소요 됫네요

그동안 출혈이 많앗을거라 생각되요

전대병원에서 ct 2회 촬영햇어요 그리고 Xray 1회 촬영후

뇌출혈 두개골골절 안구뼈으스러지고 의식이 없으니 엄마아빠한테

수술을 할지 안할지 결정 하라는 겁니다 병원에 온이유가 살릴려고 오는건데

왜 굳이 물어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약 4시간이 흐른뒤에야 수술실로 들어갔고요 11시경에 시작된 수술이

5시가 안되서 끝났습니다. 수술이 잘됫는지 안됫는지는 모르겟고

오늘넘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뇌를 다치면 다시 의식하기가 힘든가요 

그리고 안과에서 와서는 눈수술을 한다하더라도 실명일지 아닐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아 정말 막막합니다 어제 새벽에 웃으면서 깨워주고 나간 누나인데 단 몇시간만에

알아보지도 못할정도로 변해서 가족에게 돌아왓습니다

혹시 보신분중근처에 이런 수술받으신분 계신가요.. 조언좀해주세요

그리고 전대병원 믿을만한 병원인가요 전라도 광주전남대학교병원인데

거기서 수술이나 치료받으신분 안계시나요

저희가족이 4남매에 부모님까지 총 6식구라서 하루도 조용할날이없거든요...

근데 작은누나가 이렇게 되고나니 너무 조용해요.... 도와주세요

엄마아빠는 아무말도없으시고 남동생은 울고만잇고 큰누나도 울고...

저는 어려서 할수있는게 없어요 도와주세요

혹시 뇌출혈 두개골 골절 안구뼈으스러짐 눈알위협 의식없음

이중 한개라도 치료받으신분 계신가요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믿고 맡길만한곳인가요? 여쭤보고싶어요

 

 

조심하십시요 횡단보도라도 안심할수 없는 세상인거 같네요

그리고 우리누나 치고 도망간새끼 조서?받고 연락이안되네요

경찰말이 가난해서 책임보험밖에 안들엇다고 하는데 이거 뭐 어떻게 되는겁니까

십새끼가 신호위반해서 사람다치게해놓고 배째란겁니까? 

이새끼 어떻게 잡죠? 아직도 사과의 말한마디 안하고 연락도안되는거 같은데




12월 3일 8시 30분 병문안 다녀왓습니다 누나 많이 좋아졋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호과 실습생 누님 저질문 더있는데요.... 전대병원 중환자실 그쪽분이 말씀하신중환자실에 누워있어요 지금 누나가 누워잇는데 분명 눈은 못뜨고 말도못하고 손도까딱 못하는데 흐느끼고 울고있습니다무슨상황인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나 태양이왓어,, 태양이왓다고 하니까 흐느끼고 우는거같아요 숨도 쉬고 들썩들썩 울고있는거 같아요 아니 무조건 울고잇어요 아파서인지 억울해서인지 서러워서인지 아무튼 흐느끼고 있습니다 맥박도 어젠 70을 넘을까 말까햇는데 100까지 올라왓어요 간호과학생누님말씀처럼 절 못알아보더라도 꼭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냥 웃으면서 가족품에 다시 안겨줫으면 너무 좋겠어요 누나 보니까 눈꼽도꼇던데 떼주고싶은데 간호사가 뭐라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간호사분들... 의식이 없는 환자라도 분명 감정은 있을껍니다 우리누나 우는거보면 알아요 눈물이 고여있었고 분명 흐느꼇어요 믿습니다우리누나 일어날꺼예요 감사합니다 리플 정말 저 이제 안울고 빌꺼예요 우리누나 다시 깨어나서 가족품에 안기면 한대 쥐어박을꺼예요 미운누나  그시발 치고간 강아지들 잡히면 죽여버리겟어 누나랑 똑같이만들어버리고 싶은데나도 똑같은 새끼 되기 싫으니까 허벅살 2cm만 잘라낼게 십새끼들아 반성해라...인간도 아닌새끼들 우리누나 원래대로 돌려놔 시바,,,강아지들 ........ 12월 4일 2시 작은누나가 무지좋아졋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신께 하느님께 톡커여러분께 친구 친지 누나를 위해 빌어준 모든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누나 체온이 정상체온으로 올라왓구요 정상맥박수를 찾았구요 간호사분들말이 동공반사가 이루워지지 않으면 의식찾는데 많은시간이 걸린다고 하셧는데요어머니 말로 저희누나 눈동자가 조금씩 살짝 움직인답니다!!! 진짜 완전 너무 좋아요누나 곧 깨어날꺼같아요 일어나면 진짜한대 쥐어박아야 될꺼같아요우리가족 맘걱정하게 만들엇으니 죄값을 치뤄야죠  그리고 남양유업앞에 cctv가있어서 아빠가 그거봣더니 작은누나.....진짜심하게 무너졋습니다...  인간말종십새들...

 

 

 

 

밑에 가장최근에 찍은거예요....

누나 홈피예요 응원좀 해주세요

http://www.cyworld.com/ssssss08

 제가 원래 꿈을 안꾸는데 혹시 꿈해몽 하실줄 아는분... 제가 꿈자리가 이상한데요...흐리고 어두운 밤이였어요 도로가 있고요 사,오층정도되는 빌딩에 사촌동생(김완희)가 빌딩 4층  창가에 쭈그려앉아서 하얀색참새?들 모이를 주는데요 제기억엔 미원같은 맛이였어요언제 사촌동생(김완희)옆으로 간지모르겟지만 저또한 그옆에 쭈그려 앉아있었구요근데 사촌동생얼굴이 일그러져 있었어요 작은누나같이 많이상태가 안좋보였어요그러다가 저는 너무 무서워서 창문이 쇠봉?으로 되있었는데 제가 열려고하는순간 너무 쉽게 벌어졋고 저는 완희를 두고 그집으로 들어갔어요 거긴 3남매가 살고있었는데 저희보다 가난해 보였구요 무엇이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주머니를 털어봣는데 콜라 몇개살돈밖에없었나봐요 콜라만 사서 먹이는데 그때 친구(고대영)전화가 왔어요 술마시자고 제가 미친놈아뭔술이냐고하고나서 (사촌동생)김완희한테 문자가 왓어요 대영이 만나러 ***슈퍼에 간다고 문자가 오고나서 잠이 깻거든요? 근데 너무 생생해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완희문자는 없었어요.... 이꿈 그냥 개꿈인가요? 무슨꿈이죠 12월 5일 5시 10분 그저 멍하게 만드는 소식이들려왓어요.....아버지 큰누나 그냥 집에 들어오시더니.... 아무말을 안하길래 왜그러냐고 하니깐아빠는 그냥 뇌경색이란 말만 하곤 밖으로 나가셧어요 그리고 큰누나한테 되물으니깐뇌경색이라고 의식을 차린다하더라도 외할머니병원에 잇던 사람처럼 누워만 잇을거라고 다신 못일어날꺼라고 아예 체념한 상태더라고요...... 정말 억울합니다... 누나가 잘살다가 병들어서 식물인간이 되면 덜억울할터인데...잘살다가 그냥 열심히일하고 즐거운맘으로 퇴근햇을터인데.... 시..발....혹시 근처 뇌경색환자분들 깨어나셔서 정상적으로 지내시는분 계신지요....우리누나 아직 체념할정도로 심한건 아닐텐데 왜 아빠랑 큰누나는 그러는지.... 12월 5일 10시 30분 가족끼리 병문안 다녀왓습니다역시나 작은누나 친구3명과 친척 그리고 작은누나동호회?같이하시는분도 오셨어요작은누나가 보고싶어서 짧게나마 마주하고 나왓는데요 오늘은 곤히 그냥 아주곤히 자고있는거 같더라고요 맥박은 107 체온은 정상근데 고모가 들어갔다 나오시더니 송이팔뚝이 나와있어서 잠깐 만져봣더니 움찍 꿈틀 한다고 놀래서 금방떼버렸다고 이거 좋은증상이죠 원래 눈이 안가려져있어서 가족들도 동공상태확인할수있었는데 지금은 거즈라그러나요? 붕대같은거 눈을가려놨더라고요 먼지가 안들어가도록 하기위해서라던가?작은누나 붓기가많이빠져서 머리크기가 세배정도였는데 두배정도됫어요 빨리 의식만차리면 좋을텐데요.....  12월 7일 00시29분 안녕하세요 몇번째 글을 수정하는지 모르겟네요 제가 이런글쓸수잇는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이글로인해 많은분들에게 피해가 가는거같아 죄송합니다 저희아버지 어쩌합니까... 포기상태입니다 아버지께서 하는말씀이 작은누나 수술이 너무 늦어져서 뇌경색이 무지 심하답니다거의 뇌사가아니라 뇌사랍니다 뇌가 죽엇답니다 누나가 못산답니다포기하잡니다 전 포기못합니다 제뇌를 떼주는 한이있어도 절대 포기못합니다숨은 살아있지않습니까 이거 말이안되잖습니까 아빠가 포기하는이유를 들어보자니까 저희가족이 6가족아닙니까지금사회에서는 대가족이라 불리울만해서 4남매이상이면 정부에서 지원도해주는 세상입니다 아버지가 무지 힘드신가봅니다 그십새끼잡았는데 줄돈이없다고 작은누나 수술비 저희 가정형편으론 어림도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저희 가족이살려면 생활비가 있어야하잖아요 근데 지금 수술비만해도 천만원 넘게 들엇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입원비.... 요즘 장난아니잖아요 아빠가 저보고 현실을 모른답니다현실은 생명아닙니까 돈보다 생명이 중요시되는 세상아닌가요 저보다 아빠가 현실을 모르시는거 같아요요즘 의학이 얼마나 발달됫는데 아직도 현실을 모르시는 우리아버지 어쩌합니까제가 집팔면 되잖아요 하니까 한숨만 쉽니다 아시발 그깟돈이문제예요?진짜 아.. 짜증나요 아.. 어떻게 돈때문에 딸을 포기할수있을까요혹시 인공뇌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제친구동생도 인공뇌수술을 받았는데 학원도다니고 공부도하고 잘살더라고요 다만 말이쫌 어눌하다고해야하나요 그뿐이지 정말 잘살더라고요어떻게 도와주실분 안계신지요..... [헌혈증]좀 보내주실분 안계시나요...[헌혈증] 누나 위험할때 꼭 필요하다고하네요 [헌혈증]...저희누나들이 해놓은걸로 어림도없다고 해요...광주광역시 북구 중흥3동 599-89번지 우편번호 500-875 받는이:김경만아버지 성함이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누나좀 살려주세요 그새끼 잡앗습니다 그분 하는말이 더웃깁니다 사람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줄돈이없답니다 사람도아닌새끼 지아들은 지금까지 잘먹고잘살게 만들어놓고 남의딸을 남의누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줄돈이없답니다 니...... 누나어떻게 살라고 책임보험밖에 안들어서 보험금으로 2천만원밖에 안나온다고 하네요 보험회사직원님.. 제발 이번에 답변하나만 제발 한번만 마지막으로 도움좀 주세요 경험에서 나와야지 아무리 인터넷 찾아도 없네요저번에글 아버지보여드리니까 절레절레 하시네요....욕 죄송합니다.. 너무 분해서....  이정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lovejounghwa/60058593957글 잘보았습니다...정말정말 감사합니다.아빠엄마한테도 소식 알려드려야 겠네요  누나가 끝내 못견디고 떠나버렷습니다...http://pann.nate.com/b3646450   1년뒤 후기입니다.... 링크판 다니까 이게 올라와버리네;;  http://pann.nate.com/b200662171
추천수41
반대수0
베플뚱이|2008.12.04 11:48
하느님...제가 가질수있는 행운 100가지중 99가지를 병실에 누워있는 글쓴님 누님한테 주소서....
베플미남미녀|2008.12.08 14:03
저희 시아버지 뇌출혈로 뇌 수술하셨었거든요.. 뇌 1/4을 잘라내고..시신경도 죽었다고..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97%는 죽고 3%만 산다고. 중환자실에서 1달 있으셨고 첨에 눈뜨셨을때 제가 누군지도 못알아보셨고.. 그 상태로 1달 또 경과.. 근데 정말 기적같이 기억도 다 돌아왔고 하루종일 누원만 계시고 몸도 못 움직이시던 분이 지금은 등산도 다니세요. 다들 기적이라고 하죠.. 누나에게도 그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할께요. 기운내세요..
베플어리한아이|2008.12.08 15:44
베플말대로... 내행운의 100가지중 99가지는 글쓴이 누나분 송이양 멀쩡해지는데 쓰이고.. 내 나쁜일의 모든건 -- 그 사고낸 개새가 가져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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