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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데이즈드 화보 인터뷰

ㅇㅇ |2021.05.03 10:48
조회 4,716 |추천 25




 




늘 머리가 긴 모습만 봐서 그런지, 전체적인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좀 더 샤프해졌달까. 이번 앨범 콘셉트가 뭐죠?



날카로운 선 안에 갇힌 듯 시크하고 센슈얼한?

이전 앨범은 사랑스러운 콘셉트였다면, 

좀 더 저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스타일링도 바꿔봤어요.










 




4개월 만의 컴백이죠?

새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다고 하는데,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대화를 많이 하고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제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각한 가장 큰 주제가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였어요.





그래서 자신에게 솔직해졌나요?



음... 아니요.

저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는 게 말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그래도 요즘에는 회피하지 않고 대면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려고 해요.












 




4개월 전 발매한 'Woops'는 꽤 청량했고,

이번 앨범은 세 곡 모두 센슈얼한 무드가 강하다고 느꼈어요.

꼭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는 사람처럼 앨범을 내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더 선호하는 모습과 같아요.

작업할 때도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게, 

혹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한 번 더 생각해 작업하는 것 같아요.

늘 새로운 감각으로요.










 




그 시도가 부담되는 순간이 당연히 있겠죠?



제가 앞서 말씀드린 저 자신과의 대화에서 힘들었던 부분이 부담감이었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제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포기하는 부분과 그런 것에 대해 

'그럴 수밖에 없었어'라고 합리화하는 제 모습을 볼 때 저에 대한 실망감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이겨냈나요?



이겨냈다기보다는 덜어낸 것 같아요.

주변에서 '넌 너무 모험적이야'라는 말을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서 안정을 추구한 것 같아요.

지금은 조금 더 '나답게, 나다워지자'라고 생각하면서 부담을 덜어내고 있어요.











 




우즈는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요?

우즈다운 음악이라면 그게 뭔지도 궁금해요.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자연스러운 것이 저다운 모습 같아요.

꾸밈없이 제가 가진 평범함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창작하는 모습? 

그런 부분이 우즈다운 게 아닐까 생각해요.











 

 




우즈 노래 좋아하는데

좋은 음악 계속 많이 오래오래 해줬으면...

추천수25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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