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하러 가겠다. 바리바리 싸가지고.
차를 세우고. 막 올라가서 딩동딩동.
누가 나왔는데. 어떤 남자가 나오는거예요.
남동생이 있어서. 처남인가?
분위기가 이상한거예요.
알고보니
다른 동네 5층을 간거예요.
그 사람 깜짝 놀라서 여기 어쩐일로 오셨냐고.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쪽팔려서.
다시 내려가서 올라왔죠.
집안끼리 알아서 전화해서 오빠 다른데 갔다면서!!!
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는데
악마를 보고 짖듯이
난리가 났는데 원망스럽더라고.
분위기가 되게 이상한 상황에서.
동물농장을 하니까 어머님 걱정하지 마시고 이럴때는 타일러야해.
안돼 하고 강아지 배를 보이면 겁을 내고 배를 보이게 한 다음에 안돼 안돼하고
아유 착하다 해주니까 안짖는거예요.
어머님 아버님이 대단하다고
또 짖길래 다시 한번했는데 얘가
물었는데 살 토톰하게
어머님 아버님은 미안해하시고 민망하고
어떡해 어떡해 하시고
식은땀 계속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