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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나는 시가

글쓰니 |2021.05.03 19:39
조회 8,791 |추천 30
댓글 달아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모목소리만 들어도 공황 발작온것처럼 숨못쉬고 토하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생겼어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시모는 아들을 자기품안에 놓고 떡 주무르듯 하고
그 아들은 그런 엄마를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다니고

남편왈 마누라는 버려도 엄마는 못버린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참고살아봐야 답도 없을것같고
변하지않고 이런식이면 제가 더는 못견딜것 같네요

댓글대로 헤어지는게 서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집은 팔기로하고 내놓았어요

제 글에 관심가져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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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결혼후 시모가 사사건건 간섭에
남편과 제사이 이간질에
허구헌날 쌈붙이고
교묘하게 백년묵은 여우처럼 행동하더라구요
참다참다 대판하고 얼굴 안보고 지낸지 이제 반년 조금 지났네요

그 사이에도 남편한테 저에대해 안좋게 말하고 그럴때마다
저희부부 항상 싸우고 그랬네요

진짜 시금치도 보기싫어진다는말 공감하면서 결혼생활중이네요

이런상황인데
저희가 아파트 분양받고 올 10월쯤 입주하는데요
지금은 거의 집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남편이 시모랑 같이 입주할 아파트에 갔다온것도 모자라 저희집 내부 안에까지 들어갔다 왔더라구요
그럼서 자랑처럼 사진찍어 보내는데 순간 기분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내집인데 내가 들어가기도 전에 시모가 먼저 들어간게
너무 기분나쁘고 찝찝하고 집에 정도 뚝 떨어지고
그 집에 들어가 살기도 싫어지네요
그래서 걍 집을 팔려고 하는데

이거 제가 과한건가요?
다른 사람들도 이런상황이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저는 이러다 진짜 홧병 날거 같은심정인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꼭 댓글 부탁 드려요ㅜㅜ
추천수30
반대수12
베플ㅇㅇ|2021.05.03 20:07
저도 시부모 싫어요. 싫어서 진짜 협의이혼 문턱까지 갔다(양가에 이혼 알리고 법원 갈 날짜까지 정했습니다) 겨우 남편에게 시부모가 저를 얼마나 망가뜨렸는지 납득시키고 더는 시부모 안 보고 사는 거로 합의봤습니다. 저 이제 진짜 '시'자만 들어도 발작해서 남편 하루종일 잡아댈 지경으로 전락했어요. 아마 이 판에서 저보다 시부모 더 싫어하는 사람 없을 거에요. 그런데 그와 별개로 천륜은 타인이 끊는 거 아니에요. 어찌 되었든 남편 부모님이니 쓰니 끌어들이지 않는 선에서 남편이 아들노릇 하는 건 내버려두세요. 그냥 단순히 분양받은 아파트 구경 온 정도면 넘어가시고요 그마저도 한맺혀서 못 참으시겠거든 남편까지 도려내시는 게 맞아요. 아님 두 분 다 결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이어서 같이 못 살 거예요.
베플ㅇㅇ|2021.05.03 20:00
오늘 남편이 시모랑 같이 입주할 아파트에 갔다온것도 모자라 저희집 내부 안에까지 들어갔다 왔더라구요 그럼서 자랑처럼 사진찍어 보내는데 순간 기분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이일을 만든건 쓰니 남편인거 몰라요? 아내와 상의없이 이랬다면 시모와 같이 살자고 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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