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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내가 이상한걸까

익명 |2021.05.04 01:41
조회 85 |추천 0

어떻게 말해야 될 지 몰라서 편하게 반말로 쓸테니까 이해 좀 해줘,,!

일단 나는 위에 언니 한명이랑 밑에 여동생 둔 둘째야. 아빠랑 엄마는 싸우시고 사이 안좋으시고 언니랑 동생이랑 나 셋 사이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편이야.

평소에 자주 부딪히지는 않는데 그래도 간간히 자매싸움 같은게 일어나기도 해.

오늘 있었던 일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가족이지만 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가족이고 피가 섞여있긴 하지만 사람이 가치관 생각 등등이 다르니까 나는 남이라고 생각해.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있었던 일 때문인데 내가 폰을 바꾼지 얼마 안됬어. 아이폰 11 로 바꿨는데 우리 언니 폰은 아이폰 11 pro 거든 그래서 언니가 뭐 다른 점이 있나 궁금했나봐.. 근데 나는 남이든 가족이든 내 폰을 보여주는 걸 진짜 싫어해. 비번 공유하는 것도 싫고 그냥 내 폰을 누가 본다는 거 자체가 싫어.. 근데 언니가 자꾸 비번이 뭐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그냥 내가 풀어준다고 하니까 자꾸 비번이 뭔지 알려달래.. 근데 그냥 내가 폰 뺏어서 비번 풀고 폰을 줬거든, 그러고 내 인스타랑 페북이랑 카톡같은걸 보는거야 그래서 그냥 내가 언니가 들고 있는 내 폰을 전원버튼 눌러서 꺼버렸거든 근데 언니가 나보고 다른 점 있나 싶어서 해본걸 왜 예민하게 구녜.. 솔직히 내 입장으로썬 어이가 없거든 남의 폰을 가지고 연락하는걸 보는게 정상적인거야? 아무리 가족이라도 좀 아니지 않아? 아무튼 그래서 내가 난 남이 내 폰 보는거 싫어한다고 했는데 언니가 자기가 남이냐고 가족이 남이냐고 해서 내가 가족도 남이지 따지고보면 DNA나 유전자도 몇몇개가 같을 뿐 다 똑같진 않다고 하니까 닌 절대 나한테 용돈 받을 생각 하지마라, 난 남한테는 뭐 안해준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난 그냥 내 자신이 아닌 사람은 남이라고 생각하는건데 이거랑 가족은 또 다른거잖아. 이거 내가 이상하고 예민한거야? 아니면 언니가 좀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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