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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설레니

나도설레고... |2021.05.05 21:40
조회 197 |추천 0

나 지금 중2인데, 예전에 날 좋아하던 남자애 있었거든
진짜 같은 학년은 다 아는 그런 때가 있었는데 난 솔직히 얘 예전부터 좋아했던터라 너무 좋았단 말이야
근데 내가 합기도에 다녔거든?시작하기 10분전에 카톡왔길래 뭔가하고 보니깐 걔한테 온거야 포커패이스 유지하고ㅋㅋ카톡 보니깐
'00아 진짜 만약에 내가 너한테 1월 1일에 고백하면 받아줄거야?'
이러는거야
나 진짜 조카 설렜는데 내가 그때 남자애 사귀는걸 생각안해봤어
그전에도 전남친이 1명 있었거든 그래서 솔직히 사귀는건 좀 오바다 해서 '어...잘 모르겠는데..?'이러니깐 걔가 시무룩한 임티 보내길래 졸라 심쿵했는데 진짜 1월 1일에 집에 혼자 있는데 전화가 온거야ㅋㅋ
그래서 뭐지 하고 받았는데 걔가 농구하고 왔다면서 헥헥 거리면서 막 말하는데 거기에서 겁나 설레는거야ㅋㅋㄴㅋ
그래서 내가 왜 전화했어ㅋㅋㅋ이러니깐 갑자기 졸라 진지해지면서 '고백하려고'이러더라..그리고선 바로 '00아 나랑 사귈래?'이랬는데
나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거절했어

진짜 나도 너무너무 미안하거든???근데 엄마가...사귀는거 안좋아해
진짜 너무너무 보수적인 분이시라..막 공부도 해야하는데 이러시면서 그러실게 뻔해서
진짜 지금은 걔랑 연락 아예 끊음

더 해보자면 나 요즘 학교 끝나고 하교하면 전남친 있음 지 친구 만나러 오나봐ㅋㅋ내가 되게 소심해서 얼굴 가리고 다니거든
걔가 나 못알아봤으면 좋겠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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