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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주의 : 사람의 명과 가르침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아』.(골 1:22)

 

이 규례들과 금욕주의의 요구들은

모두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가르침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람의 머리 속에서 나온 것들이요

온전히 사람에게서 나온 것들로서

교회와 무관하고 그리스도와 무관한 것들이다.

 

사람들이 말하는바,

먹지 말고 만지지 말라는 것들은

모두 사람의 교리요 명령일 뿐

하나님의 교리나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다.

 

여기서 바울은

한 마디 엄숙한 말로써

이런 명령들과 교리들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요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것들은 인간의 이상적인 생활이요 관점이요 규례일 뿐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들이 아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세상 사람들은

확실히 금욕을 좋아한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다 먹는 것들을

안 먹을 수 있는 사람을 실로 놀랍다고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다 물질의 지배를 받는데 여기

어떤 것에도 지배를 받지 않고

그것들을 사용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얼마나 고결하냐고 말한다.

 

금욕주의는 천연적인 종교일 뿐

계시의 기독교가 아님을 주의하라.

천연적인 종교는 사람의 가르침과 사람의 명령이다.

이 교리는 사람 속에 온전한 비춤과 계시를 주지 못한다.

이것은 사람에게 있는 정욕적인 것에 대한 반응이다.

 

사람은 정욕적인 것들이 더럽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금욕으로 반응한다.

이런 교리들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요

천연적인 것일 뿐 하나님께 속한 것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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