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커플입니다
여자친구와 연애하면서 여자친구의 아픈 상처들을 많이 듣게되었습니다
입양아, 친한 친구 몇명이 죽었으며 우울증과 자살시도를 많이 했다는 등등 아픈 과거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자친구가 안쓰러웠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번 헤어지자했을 때 마다 여자친구는 아파서 병원을 갔었고 걱정되어 다시 연락하다 다시 만나고 그러다 얼마 후 도저히 못만나겠어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랑 헤어지기 싫다며 붙잡고 붙잡았습니다 제가 칼같이 쳐낼 성격이 되지못한것도 있지만 제가 연락을 받지 않고 무시를 해버리면 여자친구가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까 걱정과 염려에 연락을 받아주긴 하였으나 잡아도 잡히지는 않았었으며 전 애인이 저에게 sns로연락도 왔었고 여자친구를 폭행했고 여자친구가 병원에 가고 깁스를 하고 .. 여자친구 오빠께도 문자가 오고.. 난리였습니다 어제 여자친구가 sns에 친한 친구가 죽었다며 장례식장 글을 올렸더라구요 제 친구들과 함께 봤는데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또 무너지진않을지,,
그런데 이제 이게 거짓말이면 어떡하냐 등 여러 얘기가 나와 그 병원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인은 없다더라구요.. 소름이 끼쳤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이고 어떤 말이 사실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애인도 오빠도 다 여자친구의 주작같습니다 이런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이유는 도대체 뭐일까요.. 오래만나지도 않았습니다 한달가량 만났었는데.. 이렇게까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카톡은 종종 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만나줘야 이러지 않을까요 고쳐주고 싶은데 제가 의사는 아니니 고쳐주지 못할거라는 거 잘 압니다 그런데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