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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기꾼의 여자친구입니다 ..

쓰니 |2021.05.09 02:40
조회 609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중반 여자입니다 ..
제가 일년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얼마전에 갑자기
본인이 징역가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그뒤로 연락 두절
되었습니다.
처음 만나고 부터 조금 수상한 부분은 있었지만 데이트하고
만날때마다 너무 잘해줬기에 그냥 믿고 만났습니다
어느날 우리 같이 살래 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너무 신뢰있는 남자였고 이 남자면 정말 동거해도
괜찮을거 같아 저 자취하는집을 빼고 집을 새로 잡기로 했는데
저는 당연히 같이 집을보러 다닐줄 알았는데
저 혼자 같이 살집을 보고 계약을 하라는겁니다 ..
제명의로 ..
그래서 오빠명의로 하면 안되냐니 그 명의가 뭐가 중요하냐길래
맞는말인거 같아 수긍하고 집을 잡고 같이 살고있는데
점점 선넘는 행동을 하더군요 ..
따로 살땐 몰랐는데 핸드폰이 다섯개나 있고 저랑 연락하는
폰이 본인의 실제 핸드폰인지도 모르겠고 저한테
핸드폰을 해지해야되눈데 제 명의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
그치만 그 당시엔 너무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명의를 빌려줬습니다 ..
핸드폰 기기값은 다행히 일시불로 결제 하더군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경찰 조사를 받아야된다고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너무 믿었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오빠편이
되어주겠다고 제발 솔직하게만 말해달라고 말했지만
절대 얘기를 해주지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수십장의 a4용지에 프린터물이 있었는데
실수로 나두고 출근을 했던지라 제가 너무 궁금해서 봤는데
사기피해자들 가입하는 카페에서 저격글 먹은걸 프린터 해놧더라구요 ..하 돈을 어마어마하게 때먹었다고 그래서 제가 네이버에 좀 쳐보니 진짜 어마어마한 사람이였더라구요 저한테 말한것과는
다르게 누군가에게는 피같은돈이고 전재산이였던 돈을 먹고
도망갔었던것이였습니다 ...
그사람의 아이를 가졌어요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때려죽일놈이고 인생을 가져간놈이랑 도저히 못만날것같아서 임신 사실을 밝히고 지우자 말하려고 하니 그뒤로 잠적했네요 ..
이사간집에 찾아가니 저가 다른남자랑 자고 가진아이라고 난 모른다 배째라 집앞에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한다길래 뱃속에 아이만 어떻게해달라고 혼자 너무 무섭다하니 저가 본인을 죽이겠다고 찾아왔다는 말도안되는 신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자리에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은 뭐빼도 되고 핸드폰도 그냥 해지해도되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오늘 길에서 마주쳤습니다
동네가 같기에 .. 저한텐 징역간다고 감성팔이하더만 빙수를
처먹고있더군요 가서 따질려고 이름부르고 징역진짜 가는거냐
물으니 제머리채를 잡고 벽으로 잡아끌어서 안그래도 몸도 마음도 상해있는저를 온힘을다해 벽으로 밀치더군요 ..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니 차타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경찰에 신고해봤자 이미 도망간 사람잡을수없다고 말하고 정 신고하고싶으면 서에 와서 고소장 접수하러네요 차번호도 알고 어디로간지 알아도 잡아줄수 없다네요 ..저 정말
이런사람을 잠시라도 사랑했다는게 자책이드네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도저히 제정신으론 살수가 없습니다 피해자들 울고불고 하는 글을 수없이 봤어요 ... 같이울었습니다 정말 제자신이 쓰레기같고 괴씸하고 미칠것같아요 저어떻게하면 좋을까요정말 ..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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