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카페알바를 구해 지각한번없이 2~30분 일찍 출근해 20븐 늦게 퇴근해왔져ㅜ
한날은 제가 며칠전부터 너무너무 피곤하고 아파서 열이 많이오르고 편도선이 부어서 아침일찍 병원에 갔더니 ㅋㄹㄴ검사를 받아보라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검사때문에 출근을 못할거같다고 말했더니
"그검사 꼭 받아야되? 너 양성이면 우리 단골들이랑 가게 알바생들 우리 가족들 다받아야되잖아 그럼 가게에 피해가 얼만지 알아? 너 양성이면 피해보상청구소송할거니 그렇게알아!!"
이러더군요...
제가 아프고싶어서 아픈건 아닌데 말이죠ㅠㅠ
침을 삼킬수 없을만큼 아파 집에있는 진통소염제와 해열제를 시간지켜가며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출근 당일에 말씀드린게 너무나 죄송했죠..
검사당일 저녁엔 "너 양성이기만해ㅡㅡ월 1000만 매출 찍는데 너때문에 문닫고 소독하고 알바생들 가족까지 피해주고 너하나때문에 뭐냐ㅡㅡ" "정부에선 지원금 얼마나준대? 얼마나 문닫아야되?"
이렇게 카톡이 왔더군요...
저는 "사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너무 서운해요ㅠ 제가 아프고싶어 아픈것도 아니고 가게에서 음료 마시라고 주신것도 마스크벗어가며 마시는게 껄끄러워 안마셨어요.. 열 내려보려고 여러방면으로 노력 많이해봐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사장님께 말씀드린건데 아파도 뭐라하시고 검사받는다고 뭐라하시고 너무하세요.. 사장님 눈엔 돈밖에 안보이나보네요.. 사람이 아프다는데 열이 난다는데 어쩜 돈으로만 말씀하시는거에요??ㅠㅠ" 라고 했죠.
답장은 "너 말 그렇게하지마!! 생각하고 말해!!" 라고 오더라구요..
얼척이 없어 저는 "검사결과 음성이어도 사장님가게에선 일 안할게요. 이렇게 언쟁나누고나서 다음날 결과 나와서 음성이면 저 어떻게 보면서 일하시려고 해요.. 제가 그냥 안나갈게요.. 여태 일한거 봉사했다 생각할테니 일 그만두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후 번호 카톡 알바생들 번호 카톡 전부 차단했죠ㅠㅜ
제가 잘한거 맞겠죠??ㅠㅠ
그래도 결과는 "음성"판정 받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