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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가지고놀려고만나때요.. 저어떡해요??

세컨드 |2008.12.04 10:32
조회 1,498 |추천 0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려요..

 

부산에 살고 남자는 27, 저는 22 입니다

 

3개월정도 만나는 사람이 있었어요 일주일 전에 헤어졌구요

제 친구들도 다 만나고 그 남자 친구들 직장 사람들도 다 만나고

어느 연인처럼 시내에서 데이트도 하고 전혀 의심에 여지도 없이 만낫어요

추석때 저희 엄마가 식혜도 해주고 통화도 하면서...

결혼 하자면서 서로 진짜 사랑했어요.. 결국 저 혼자 사랑한거지만

사귀면서 그 남자랑 뒷번호가 똑같은 번호로 문자 전화가 총 3번 왔어어요

그래서 싸웠죠 그리고 헤어졌죠 그러고 어떻게 하다가 다시 만낫어요

일주일 전에 제가 찻엇요 거짓말 하고 강원도에 스키 타러 갓다왓다길래 홧김에

헤어지자고 햇는데 그 담부터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우리 헤어진거냐고

물어보니 그런거래요 그래서 그렇게 끝내고 몇이이 지나서 진짜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겟다 싶어서 전화로 울면서 제가 매달렷어요 (참 병신같죠?ㅋㅋ)

그러더니 이 말을 하더군요 제가 아직 어려서 나중에 헤어지면 더 아푸니깐

여기서 끝내자고,, 전 그 말을 이제와서 그 뜻을 알앗어요...

헤어지고 이주일 쯤 뒤에 어떡하다가 그 남자 애인 싸이를 봤어요..

그래서 일단 그 남자한테 물어나 봐야겟다는 심정으로 그 여자 아냐고 물어봣더니

하는 말......... 결혼할여자!!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그 여자한테는 말하지 말라며

아무 잘 못 없는 여자 건들리 말라고..

그 여자랑 싸워서 흔들리고 잇는 상황에서 제가 나타나서 흔들렷대요

그리고 저 만나다가 적당히 놀고 헤어질 생각이엿대요

 

순간 너무 열이 받고 그 상황에 나는 안중에도 없고 결혼 할 여자 마음아프게 하지 말라며

미안하다는 진심인지도 알 수 없는 한마디만 하고,, 그래서 제가 보상하라고 해써요..

 

끝까지 문자와서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라고 보상은 어떻게든 해준다고..

때리거나 욕하면 제 마음이 풀어진다고 계속 욕하고 때리라고만 하더군요

친구들한테 말하니깐 돈 받아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던져봣어요 어떻게하는지

그래서 제가 니 때려바짜 손만 아푸니깐 삼개월 만낫으니깐 삼백 받아야 겟다고 해써요

남자가 어이 없어하며 협박하지말라며 생각 좀 해보겟대요

그리고 그 날 밤에 제가 울면서 전화를 햇어요 너무 억울해서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친게 너무 괴씸하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 하고 보상 어쩌고저쩌고 하는게..

남자가 돈 얘기는 너무 치졸한 거 아니냐고 내가 양다리 걸쳣다고 그 아까운 생돈

삼백 날린 순 엄짜나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하지 않는 댓가라고 하니깐 또 아무말 못하는 거에요

그 여자한테 먼저 가서 무릎꿇고 얘기 다하고 용서 구하면 끝이라고 알아서 하라고

저한텐 메신저 저나로 미안하다는 가식적인 말 한마디 하고

그여자한텐 가서 무릎끓는다네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 그 여자한테 말해서 이런 남자니간 조심해 라고 말해야 하나요

끝까지 돈을 받아낼까요 아님 삼백만원치 친구한테 부탁해서 때릴까요

 

그런데... 그 남자가 제가 원하는대로 한다고 말을 계속 하래요

다시 돌아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왓다가 차마 그 말은 못하겟더라구요..

이렇게 잠시 가지고 놀다가 버릴라고 한 거 다 알아버렷는데도.. 그 남자를 못 잊겟어요

괴씸하고 분하고 복수하고 싶고 억울한대도 아직 그 남자가 좋아요...

맨날 울다가 지쳐서 잠자고,, 막상 잠자도 한시간에 한번씨 깨고...

밥도 안넘어가고 물말아서 한숫갈 넘기기도 힘들어요...

저 어떡해야 해요?? ㅠㅠ

 

 

지금 사무실에서 눈치보면서 쓴다고,, ㅎㅎ 글이 좀 허접해도 이해해주세욤 ^^

 

**처음 헤어졌을 때 그 남자가 이러더군요

일주일동안 잘 생각해보라고 내가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다시 시작하자고...

지금 생각하니깐.. 참 뻔뻔하고 나쁜놈이네요

그 여자랑 3년 만낫대요.. 세월이 무섭다고.. 그 여자 없다고 생각하니깐 막막하대요..

저는 지금 그 남자 없어서 앞이 막막하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한번이라도 그 여자 아닌 나에게 와준다고 말이라도 햇엇더라면...

날 만난동안 햇던 말 행동이 더 진심으로 생각했을텐데...

고작 한다는 말들은 미안하다 아무것도모르는여자건들지마라 그여자아니면막막하다

참.. 하루가 일년 같다는 말,, 가만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말,,

22이면 아직 어린나인데.. 저런 남자를 벌써 만나서.. 다신 사랑 못할 것 같아요..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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