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그동안 출산을 하고 조리원갔다가 집에와서 아가랑
한달을 훌쩍 넘겼네요 ㅋㅋㅋ
만삭까지 회사다니면서 톡톡에서 육아정보랑 예비엄마들이랑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참 재미나게 지냈던거 같아요~
10월8일에 병원에 가서 10일날 출산했어요 ㅋ 긴 진통이였지만 정말 보람찬 출산이였죠
정말 아프더군요 ㅠㅠ 수술 해달라는 말이 나왔지만 신랑과 친정엄마는 절 외면했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외면해주신게 고맙구요 ㅋㅋ 아마 수술했다면 후회했을거에요~
서론이 길었네요! 아가를 출산하고 당일날은 현기증이 나더군요 일어나기 힘들정도로
그러곤 1박2일 아가는 병원에서 주는 분유를 젖병으로 쪽쪽 빨아먹었죠
그담날부터 모유를 먹이겠다는 생각으로 젖을 물렸지만 아가는 빨지를 않더군요
젖꼭지가 좀 함몰이라 (아가가 더 힘들었을거에요) 음....
그리곤 조리원에 들어갔구 거기서두 엄마젖만 물리면 자지러지는거에요~
분유로 보충하고 또 물려서 울리고 젖은 불어서 유축으로 짜내구 ㅠㅠ
그러다 집에 왔구 33일째 되는 날까지 유축해서 먹엿답니다. 그런데 외출할때두
힘들고 젖짜고 수유하고 젖병소독하고 ㅠㅠ 분유수유에 불편함과 시간은 2배
피곤함은 정말 배더군요 외출할땐 유축한거 장거리에선 먹이기 불편하구 ㅠㅠ
그래서 큰 결심을 했어요! 굶겨야겠구나!!!!!
그리곤 2박 3일동안 젖물렸다 거부하면 눕혀놓구 방문 닫아버리고 또 한시간후에
들어가서 물리면 또 거부! 그럼 또 문닫고 나와버렸죠! 정말 자지러지게 웁니다
얼굴 벌개져서 ㅠㅠ (이쯤되면 엄마도 애라이~ 그냥 젖병물려야겠당 이렇게 됩니다.)
이고비를 넘기면 나중엔 애기가 지쳐서 울지도 못해요 >,.<
애가 굶어죽지 싶어 유축해서 티스푼으로 떠먹였죠 배가 얼마나 고픈지 아가가 허겁지겁
받아먹더군요 그치만 반은 흘린다고 보심되요 태어난지 한달된게 숟가락으로 잘먹기란
쉽지않죠 그렇게 2박3일 고생하고 저녁에 포기한단 심정으로 젖을 물렸는데.....
서럽게 울면서 젖을 빨더군요 ^^ 우와~~~ 정말 그 기쁨과 아가가 젖을 무는 그느낌은
아프지만 정말 행복했답니다. 첨엔 젖병물던 습관때문에 3분도 못빨구 지쳐 자고
다시 깨고 그러더군요 그치만 보름이 지나고 20일이 지나고
지금은 20분정도 꾸준히 후유까지 잘먹는답니다.
아가 키우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어요 ㅋ^^
아가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구 ㅋㅋ 예전에 활동했던 예비맘들은 안보이네요 ㅡ,.ㅡ
예비엄마들 그리고 초보엄마들 다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완모중인데요 ㅋ
함몰유두 편평유두 엄마들 아가 젖물리는거 포기마세요!!!!!
아가에게 엄마 모유보다 더 좋은 맘마는 없답니다.
*도현이 43일째 어느날*